
김혜경 여사, 캐나다 총리 부인과 환담…“친구를 만난 것 같다”
김혜경 여사는 30일 다이애나 카니 캐나다 총리 부인과 경주박물관에서 만나 ‘K-컬처’를 소개하며 환담했다.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김 여사는 오늘 오전 다이애나 카니 여사…
-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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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는 30일 다이애나 카니 캐나다 총리 부인과 경주박물관에서 만나 ‘K-컬처’를 소개하며 환담했다.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김 여사는 오늘 오전 다이애나 카니 여사…

미중 정상회담 장소로 부산 김해국제공항 내 군사시설 ‘나래마루’가 선정된 것은 철저한 경호와 신속한 동선 확보가 가능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난 나래마루는 김해공항 내 공군 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힐튼호텔에서 ‘맞춤형 치즈버거’를 주문했다. “야채는 빼고 케첩은 듬뿍”이라는 요청까지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서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재계는 일제히 환영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고율 관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던 현대차그룹은 “협상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다른 기업들도 “경…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주 한미 관세 협상 결과에 대해 “구속성이 없는 MOU(양해각서)”라며 “(국회에서 비준 동의를 할 이유는) 없지만 (국회에) 보고는 드리겠다”고 말했다.구 부총리는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합의문은 언제 하게 되나’라는 더불어민주…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후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신라 금관’을 받은 직후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바디랭귀지 전문가는 트럼프가 억눌린 즐거움과 흥분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정상회담을 열고 한미 관세협상을 타결했다. 3500억 달러(약 500조 원) 대미(對美) 투자펀드 가운데 200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하기로 한 것. 한미가 극적으로 관세협상 세부사항에 합의하면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터프한 협상가라고 부를 정도로 협상 과정이 치열했다.”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29일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관세 협상 경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 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한미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전에 충분히 자세한 설명을 해 드리지 못해 약간의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우리가 핵무기를 적재한 잠수함을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8월 첫 정상회…

한미는 조만간 공개된 정상회담 결과 문서인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sheet·공동설명자료)’에 국방비 증액, 미국산 무기 구매 등 동맹 현대화와 관련한 합의 문구를 담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정부 고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미는 일단 단계적으로 올해 기준 국내총…

“너무나 아름다운 선물이다. 지금 당장 착용하고 싶을 정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경북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등급의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을 보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궁화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오·만찬을 함께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오찬에는 미국산 소고기로 만든 갈비찜이, 만찬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이 운영하는 와이너리의 와인이 포함됐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오찬에는 전국 각지 특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