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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창고 화재, 3시간여 만에 불길 잡았다…인명·재산 피해 확인 중

      인천 창고 화재, 3시간여 만에 불길 잡았다…인명·재산 피해 확인 중

      인천 서구의 한 창고에서 발생한 큰 불길이 건물 내부를 모두 태운 뒤 3시간 여만에 잡혔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분께 서구 왕길동의 지상 1층짜리 창고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54건이 119에 잇따라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78명과 장비 2…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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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서 훈련중이던 해군 부사관 바다에 빠져 사망…사고원인 조사중

      동해서 훈련중이던 해군 부사관 바다에 빠져 사망…사고원인 조사중

      해군 고속정이 사격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부사관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1함대사령부 소속 참수리급 고속정(PKM) 2척 가운데 1척에 타고 있던 A 상사가 바다에 빠졌다. A 상사는 동료 장병들에 의…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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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간 양육비 9600만 원 미지급한 남성…실형 선고

      10년 간 양육비 9600만 원 미지급한 남성…실형 선고

      10년 간 1억 원에 달하는 양육비를 전 아내에게 지급하지 않은 40대 남성이 법정에서 실형 3개월을 선고 받았다. 굴착기 기사로 일하던 이 남성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부장판사 성인혜)는 27일 양육비 이행 …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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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창고서 발생한 불 확대…소방 진화 난항

      인천 창고서 발생한 불 확대…소방 진화 난항

      인천 서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분께 서구 왕길동의 지상 1층짜리 창고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에서 화재를 목격한 행인들로부터 54건의 신고가 119로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78…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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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 직원, 고객 통장서 5000만원 빼가…비밀번호 바꾸고 서류 조작도

      새마을금고 직원, 고객 통장서 5000만원 빼가…비밀번호 바꾸고 서류 조작도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신입 직원이 고객 예금 5000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직원은 고객이 비밀번호를 바꾼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돈을 빼돌렸다.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는 예금을 원상복구하고 직원의 직위를 해제했다.27일 중앙회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한 금고에서 25일 올…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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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서울대 ‘파면→해임’ 징계 완화…“불복” 행정소송 예고

      조국, 서울대 ‘파면→해임’ 징계 완화…“불복” 행정소송 예고

      서울대 교수직 파면 결정에 불복해 소청 심사를 제기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징계가 해임으로 한 단계 낮아졌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최근 조 대표에 대한 징계 수위를 ‘파면’에서 ‘해임’으로 변경하는 결정을 통보했다. 서울대는 조 대표가 자녀 입시…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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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 3시간 전까지 술먹다 싸운 경찰관들…경찰 “감찰 준비”

      출근 3시간 전까지 술먹다 싸운 경찰관들…경찰 “감찰 준비”

      서울경찰청 4기동단 소속 경찰관들이 출근 3시간 전까지 술을 마시고 싸우다가 112신고 접수까지 됐다. 경찰은 감찰 착수를 위해 사실관계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쯤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소속 A 경위와 B 순경이 술을 마시고 싸우고 …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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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EZ서 5일간 10t 수산물 싹쓸이, 중국 어선 선장 재판에

      EEZ서 5일간 10t 수산물 싹쓸이, 중국 어선 선장 재판에

      검찰이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10t의 수산물을 무단으로 포획한 중국인 선장이 법정에 세웠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창희)는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선장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북 군…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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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분 밑-소화전에 열쇠 놓지 마세요”…전국 돌며 수천만원 훔친 절도범

      “화분 밑-소화전에 열쇠 놓지 마세요”…전국 돌며 수천만원 훔친 절도범

      집 앞 화분 밑이나 소화전에 넣어둔 열쇠를 훔쳐 집안을 털던 절도범이 검거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절도)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2023년 12월 23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전국을 돌며 병원과 상가에…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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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수소 정액이 뭐길래, 전북 이어 울산서도 도난…수사중

      씨수소 정액이 뭐길래, 전북 이어 울산서도 도난…수사중

      울산에서 한우 씨수소 정액 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울주군 언양읍 한 축산농가에서 “보관 중이던 한우 씨수소 정액 샘플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씨수소 정액은 품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인공 수정에 사용되…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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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도형 측근’ 한창준 “혐의 모두 부인…루나, 증권 아냐”

      ‘권도형 측근’ 한창준 “혐의 모두 부인…루나, 증권 아냐”

      국산 가상화폐(가상자산)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이자 권도형(32) 테라폼랩스 코리아 창립자의 측근으로 알려진 한창준(37) 테라폼랩스 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제기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제14형사부(부장판사 장성훈)는 27일 오후 3시부…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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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지하철서 또 ‘선로 밀치기’ 범죄…50대 남성 사망

      美 지하철서 또 ‘선로 밀치기’ 범죄…50대 남성 사망

      미국 뉴욕의 지하철에서 50대 남성이 선로로 추락해 숨졌다. 20대 남성이 밀어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이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는 같은 날 오후 6시 뉴욕의 렉싱턴 애비뉴 125번가 승강장에서 24세 남성이 지하철을 기다리던 54세 남성을 선로로 밀쳤다고 보도했다. 피…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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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분 밑에 숨겨둔 열쇠로 침입…상가·병원 돌며 2000만원 훔친 30대

      화분 밑에 숨겨둔 열쇠로 침입…상가·병원 돌며 2000만원 훔친 30대

      전국의 병원이나 상가에 침입해 2000여만원을 훔친 30대가 경칠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7일 오후 6시47분쯤 부산진구의 한 병원에 침입해 현금 12만원…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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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는 마약쟁이…가족 지키려는 딸, 친부 형량 늘렸다

      아빠는 마약쟁이…가족 지키려는 딸, 친부 형량 늘렸다

      1심에서 1년6개월 형을 받은 4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고 싶어한 딸의 진술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마약투약 혐의를 유죄로 뒤집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오창훈)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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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에 피 묻히고 도움 요청”…아내 머리 수차례 둔기폭행

      “손에 피 묻히고 도움 요청”…아내 머리 수차례 둔기폭행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둔기로 폭행한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50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50분께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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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영주권 사기’ 40억 가로챈 제니퍼 정 징역 15년 구형

      ‘미국 영주권 사기’ 40억 가로챈 제니퍼 정 징역 15년 구형

      검찰이 미국 영주권·유학 알선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포 사업가인 이른바 ‘제니퍼 정’과 그 여동생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27일 302호 법정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미국 교포 제니퍼…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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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래 엽기 살인’ 정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사회로부터 영구 격리”

      ‘또래 엽기 살인’ 정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사회로부터 영구 격리”

      과외앱으로 만난 일면식 없는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유정(23)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2부(이재욱 부장판사)는 27일 열린 정유정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정…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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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모녀에 흉기 휘둘러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구속송치

      경찰, 모녀에 흉기 휘둘러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구속송치

      집으로 찾아온 여자친구와 그의 모친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살상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27일 오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송치 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9시40분께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소재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B씨(20…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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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 8일 아들, 조리원서 떨어져 뇌출혈 3곳인데…무혐의라니” 엄마의 호소

      “생후 8일 아들, 조리원서 떨어져 뇌출혈 3곳인데…무혐의라니” 엄마의 호소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8일된 아기를 기저귀 교환대에서 떨어뜨려 크게 다치게 한 간호사와 해당 시설 원장 등 3명에게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이 내려졌다.피해 아기의 엄마 A 씨는 최근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을 통해 “1년 7개월 만에 수사 결과 통지서가 우편으로 날…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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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도·부산서 이송 중이던 환자 사망…정부, 확인팀 급파

      전라도·부산서 이송 중이던 환자 사망…정부, 확인팀 급파

      정부가 전라도, 부산 등 지역에서 환자 전원(병원 간 이송) 중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확인팀을 급파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7일 “전라도와 부산 사망 신고 내용을 점검했고, 현장 확인을 거치기로 했다”며 “도와 함께 복지부가 현장 확인팀을 긴급 파견해서 정확한 …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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