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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슨 황 “트럼프 H-1B 비자였다면 우리 가족 美이민 불가능”

      “현재 미국 행정부의 정책으로는 우리 가족의 이민이 불가능했을 겁니다.”대만계 미국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62·사진)가 8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이민 정책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후 내내 대규모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나…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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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는 치매-타코” 주장 프리츠커, 2028년 美대선 유력 후보로

      “트럼프는 치매-타코” 주장 프리츠커, 2028년 美대선 유력 후보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텃밭인 시카고에 군을 투입한 가운데, J 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이에 정면으로 맞서며 유력 대선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8일(현지 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프리츠커 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으로 민주당 내에서 찬사를 받고 …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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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아내 둔 디솜브리, 美 동아태차관보 인준 통과…한국어도 구사

      한국인 아내 둔 디솜브리, 美 동아태차관보 인준 통과…한국어도 구사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대(對)한반도 외교의 실무 책임자 역할을 할 마이클 디솜브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동아태) 차관보 지명자가 7일(현지 시간) 연방 상원의 인준 절차를 통과했다.8일 미국 의회 사이트에 따르면 디솜브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은 전날 상원 표결에서 찬성…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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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희토류 관련 기술도 수출통제…대미 협상 강화 차원

      中, 희토류 관련 기술도 수출통제…대미 협상 강화 차원

      중국이 희토류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다.중국 상무부는 9일 희토류 채굴, 제련 분리, 금속 제련, 자성 재료 제조, 희토류 2차 자원 재활용 관련 기술과 저장장치 및 이와 관련된 생산 라인의 조립, 디버깅, 유지 보수 및 업그레이드와 같은 기술을 허가 없이 수출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상…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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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금리인하 올해 두 차례 더 단행할 듯

      美 금리인하 올해 두 차례 더 단행할 듯

      올해 금융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통화정책 방향이었다. 연초부터 금리인하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았던 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인하 압박과 연준의 독립성 문제가 더해지면서 논란이 확대됐다.이런 상황에서 연준은 미국 고용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자 9…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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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개도국 청년들, 부패·실업에 분노하며 정권 뒤엎어

      아시아 개도국 청년들, 부패·실업에 분노하며 정권 뒤엎어

      네팔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에서 부패와 실업에 분노한 젊은 층의 반정부 시위로 정권이 붕괴되는 이른바 ‘젠지(GenZ: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 혁명’이 도미노처럼 번지고 있다.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네팔,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등에서는 청년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분노를 표출하…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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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기념물서 아이 용변 보게 한 中관광객…물티슈까지 버려”

      “천연기념물서 아이 용변 보게 한 中관광객…물티슈까지 버려”

      천연기념물인 제주 용머리해안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녀가 용변을 보도록 해 논란이다.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제 제주 용머리해안에서 조선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했다는 작성자 A씨는 용머리해안을 …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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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슨 황 “트럼프 H-1B 비자였으면, 우리가족 美 못 왔을 것”

      젠슨 황 “트럼프 H-1B 비자였으면, 우리가족 美 못 왔을 것”

      인공지능(AI) 칩 선두 기업의 수장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이 미국에 올 때 트럼프 행정부의 H-1B 비자 정책이었다면 미국에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트럼프의 폐쇄적인 이민 정책을 지적했다. 황 CEO는 8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의 간판 프로그램…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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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셧다운·거품론 누른 ‘AI 낙관론’…S&P·나스닥 또 사상 최고

      셧다운·거품론 누른 ‘AI 낙관론’…S&P·나스닥 또 사상 최고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임시예산안을 둘러싼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와 ‘인공지능(AI) 거품론’ 우려에도 8일(현지시간)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연일 고공행진 중인 국제 금값도 온스당 4000달러 선에 안착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이어갔다.이날 뉴욕증시에서 S…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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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평화상 발표 직전, 트럼프 “이-하마스, 평화구상 첫단계 합의”

      노벨평화상 발표 직전, 트럼프 “이-하마스, 평화구상 첫단계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 “이스라엘의 군대가 철수할 것이고 모든 인질들이 석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모두 평화 계획의 첫 번째 단계에 서명했음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같이…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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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가자지구 협상 타결 임박…이집트 직접 갈 수도”

      트럼프 “가자지구 협상 타결 임박…이집트 직접 갈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전쟁 휴전 협상 타결을 위해 이달 11~12일쯤 이집트를 방문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반(反)파시스트 운동인 안티파(ANTIFA) 대응 회의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전쟁 종식안 협…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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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지명자 인준 통과…한미 현안 조율 핵심 창구

      美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지명자 인준 통과…한미 현안 조율 핵심 창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마이클 디솜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동아태) 차관보 후보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미 상원 인준을 통과해 공식 취임한다.8일 미 의회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디솜버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은 전날 상원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 51표, 반대 47표로 가결…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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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처럼 ‘강한 일본’ 외친 다카이치, 첫 여성 日총리 된다

      아베처럼 ‘강한 일본’ 외친 다카이치, 첫 여성 日총리 된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일본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가 4일 총재 선거에서 승리해 일본의 첫 여성 총리 시대가 열렸다. ‘강한 일본’의 재건을 강조해 온 그는 이르면 15일 국회에서 총리에 지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2022년 7월 피살된 뒤 옅어…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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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레오 14세, 첫 해외 순방지는 튀르키예-레바논

      교황 레오 14세, 첫 해외 순방지는 튀르키예-레바논

      교황 레오 14세(사진)가 즉위 뒤 첫 해외 순방지로 튀르키예와 레바논을 방문한다. 교황청은 7일(현지 시간) 레오 14세가 다음 달 27일부터 30일까지 튀르키예를 방문한 뒤 12월 2일까지 레바논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황청은 “레오 14세가 양국 국가원수와 교회 당국의 초청…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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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O, 내년 세계 무역성장률 1.8→0.5% 낮춰

      WTO, 내년 세계 무역성장률 1.8→0.5% 낮춰

      세계무역기구(WTO)가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0.5%로 크게 하향 조정했다.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WTO는 7일(현지 시간) ‘세계 무역 전망 및 통계’ 보고서를 통해 내년 세계 글로벌 상품 무역 성장률 전망치를 0.5%로 발표했다.…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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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카이치, 이달 야스쿠니 참배 보류 가닥”… 트럼프 방일 고려한듯

      “다카이치, 이달 야스쿠니 참배 보류 가닥”… 트럼프 방일 고려한듯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가 15일경 국회에서 총리에 지명돼 새 정권이 출범하게 되면 향후 한일, 한미일 협력에도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강경 보수 성향인 그가 총리에 오른 뒤에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독도 영유권을 강조해 왔던 기존…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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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선 몰표’ 아소파, 자민당 핵심요직 차지… “제2 아소 정권” 비판도

      ‘결선 몰표’ 아소파, 자민당 핵심요직 차지… “제2 아소 정권” 비판도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자민당 총재가 7일 단행한 당 간부 인사에선 아소 다로(麻生太郞·85·사진) 전 총리와 그를 따르는 이른바 ‘아소파’의 약진이 눈에 띈다. 다카이치 총재는 아소 전 총리를 부총재로, 아소 전 총리 손아래 처남인 스즈키 슌이치(鈴木俊一) 전 총무회장을 간사장으로,…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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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 우익 아베와 정치인생 함께해… ‘철의 여인’ 英 대처를 롤모델로 삼아

      보수 우익 아베와 정치인생 함께해… ‘철의 여인’ 英 대처를 롤모델로 삼아

      “딸을 (학비가 비싼) 도쿄 사립대에 보낼 수 없다.” 사상 최초의 일본 여성 총리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는 1961년 나라현의 보수적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회사원 아버지와 경찰관 어머니는 딸의 학업에 큰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 다카이치 총재는…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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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한국군 장거리 화력’ 등 거론하며 中견제 동참 거듭 요구

      美, ‘한국군 장거리 화력’ 등 거론하며 中견제 동참 거듭 요구

      “인도태평양 지역의 가장 심각한 군사적 위협은 중국이고, 이는 미국이 홀로 감당할 수 있거나 감당해야 할 위협이 아니다. 한국 일본 호주 대만을 포함한 역내 동맹들은 자기 몫을 해야 한다.” 한국계로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 차관보로 지명된 존 노 지명자(현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사진…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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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상, ‘양자컴’에 다시 주목… 40년전 초석 마련 3인에 물리학상

      노벨상, ‘양자컴’에 다시 주목… 40년전 초석 마련 3인에 물리학상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초전도 양자컴퓨터 개발의 단초를 마련한 과학자 세 명에게 돌아갔다. 양자컴퓨터의 상용화가 가까워지며 2022년에 이어 3년 만에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다시 수상자가 탄생한 것이다. 노벨상 분야별 상금은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5000만 원)로 공동 수상자…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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