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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태풍 풍웡 내일 대만 상륙…조업 중단·휴업 등 경계 강화

      슈퍼태풍 풍웡 내일 대만 상륙…조업 중단·휴업 등 경계 강화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인 제26호 태풍 ‘풍웡’이 12일 대만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만 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11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중앙기상청은 전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태풍 풍웡에 대해 태풍 경보를 발령한 후 이날 오전 5시 30분에 육…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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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세 버핏 “더는 연례보고서 안 쓸것…조용히 살겠다”

      95세 버핏 “더는 연례보고서 안 쓸것…조용히 살겠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10일(현지 시간) 주주 서한을 내고 “나는 더 이상 버크셔의 연례보고서를 쓰지도, 주주총회에서 끝없이 이야기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조용해질 것(going quiet)”이라고 밝혔다. 버핏은 매년 연례보고서 앞부분에 주주들을 대상으…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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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중심부서 대규모 화재…“건물 한 채 전소된 듯”

      평양 중심부서 대규모 화재…“건물 한 채 전소된 듯”

      통일부가 11일 북한 평양 중심부의 건물 한 개동에서 화재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0일(현지 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NK NEWS)도 지난 2일 평양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공장 또는 창고로 보이는 건물이 전소했다고 보도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11월 2일경 …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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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오빠 보는 앞에서…영상 촬영 이유로 공개 처형된 女틱톡커

      친오빠 보는 앞에서…영상 촬영 이유로 공개 처형된 女틱톡커

      말리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급진세력 연계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이 자신들을 촬영했다는 이유로 수만 팔로워를 보유한 여성 인플루언서를 공개 처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0일 AFP통신에 따르면 지역 당국 등은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 마리암 시세가 공개처형 됐다고 전날 …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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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생’ 이름으로…중국서 고양이 1100마리 저수지 투입 논란

      ‘방생’ 이름으로…중국서 고양이 1100마리 저수지 투입 논란

      중국 광둥성에서 1100마리의 고양이를 저수지에 방생하는 영상이 공개돼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일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엔 마스크를 쓴 사람이 우리를 열자 겁에 질린 고양이가 나무를 오르거나 물에 뛰어드는 모습이 담겼…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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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이어 스페인 업체도 ‘김치 오류’…라벨에 기모노 입은 日 여성

      독일 이어 스페인 업체도 ‘김치 오류’…라벨에 기모노 입은 日 여성

      유럽의 한 마트에서 일본 기모노를 입은 여성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김치 소스’가 판매돼 논란이 일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1일 “이런 ‘김치 소스’가 판매되면 자칫 유럽인들에게 일본 음식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전했다.그는 “한국의 ‘김치’와 중국…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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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부커상에 솔로이 ‘플레시’…한국계 美작가 수전 최 수상 불발

      영국 부커상에 솔로이 ‘플레시’…한국계 美작가 수전 최 수상 불발

      헝가리·캐나다계 영국 작가 데이비드 솔로이가 소설 ‘플레시’로 영문학 최고 권위 문학상인 부커상을 수상했다. ‘플래시라이트(flashlight)’로 최종 후보에 올랐던 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전 최(56·최인자)의 수상은 불발됐다.부커상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출간된 영어 소설이 대상으로…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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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성과 함께 쓰러진 300마리 타조…캐나다서 무슨 일?

      총성과 함께 쓰러진 300마리 타조…캐나다서 무슨 일?

      캐나다의 한 타조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H5N1)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에 의해 300마리가 대거 살처분돼 논란이 일고 있다. 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타조 농장에는 불과 하루 전만 해도 약 300마리의 타조가 있었지만 정부의 조류 인플루엔자 …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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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셧다운 항공대란에…트럼프 “관제사들 당장 복귀 안하면 감봉”

      셧다운 항공대란에…트럼프 “관제사들 당장 복귀 안하면 감봉”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하루에만 1만 편 이상의 항공편이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항공관제사들에게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급여를 삭감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모든…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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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판매량 저조 아이폰 에어 후속 모델 출시 연기”

      “애플, 판매량 저조 아이폰 에어 후속 모델 출시 연기”

      애플이 판매 실적이 좋지 않은 ‘아이폰 에어’의 후속 모델 발표를 연기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보기술(IT)·인공지능(AI) 매체 더인포메이션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애플은 엔지니어, 공급업체에 차기 아이폰 에어 출시 일정을 취소한다고 통보했으며, 새로운 출시…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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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장 美셧다운 종료 임박… 민주 중도파 “임시 예산안 협력”

      역대 최장 美셧다운 종료 임박… 민주 중도파 “임시 예산안 협력”

      미국 상원이 9일(현지 시간) 2026년 회계연도(올해 10월∼내년 9월) 임시 예산안 처리를 위한 절차 표결을 가결했다. 야당 민주당의 중도파 의원들이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40일째를 맞은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을 끝내기 위해 집권 공화당과 협력한 결과다. 이에 …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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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국민 1인당 2000달러 관세 배당금 주겠다”

      트럼프 “국민 1인당 2000달러 관세 배당금 주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관세 수입을 통해 국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국가 부채도 줄이겠다며 “고소득층을 제외한 국민 한 사람당 2000달러(약 290만 원)를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방대법원이 빠르면 올해 말 관세 정책의 적법성을 판단하는 최종 판결을 내릴…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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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한화오션 美 자회사 5곳 제재 1년 유예”

      中 “한화오션 美 자회사 5곳 제재 1년 유예”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를 앞으로 1년간 유예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상대국에 대한 해상·물류·조선 관련 제재 조치를 철회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이날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10일부터 중국의 해사·물류·조선업에 대한 무역법 3…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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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총리 “집단자위권”에… 中총영사 “목 베겠다”

      日총리 “집단자위권”에… 中총영사 “목 베겠다”

      쉐젠(薛劍) 주오사카 중국 총영사가 ‘대만 유사시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행사해 대만을 돕겠다’는 뜻을 밝힌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를 향해 8일 “멋대로 들어오면 목을 베겠다”는 극언을 퍼부었다. 영사급 외교관이 타국 정상에게 ‘참수’를 시사하는 극단적 발언을 하자 일본 내…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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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국방차관 방북, 군사 협의… 추가 파병 논의 가능성

      러 국방차관 방북, 군사 협의… 추가 파병 논의 가능성

      러시아가 최근 국방차관의 방북 기간 북한 측과 군사·정치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언급됐던 북-미 정상 회동이 무산된 이후 북한이 러시아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 국방부는 8일(현지 시간) 텔레그램을 …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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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의 17만명 인해전술… 러, 우크라 동부 병참기지 점령 눈앞

      푸틴의 17만명 인해전술… 러, 우크라 동부 병참기지 점령 눈앞

      러시아가 2022년 2월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를 곧 완전히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CNN이 8일 보도했다. 옛 소련 시절부터 우크라이나 동부의 교통 허브였던 포크로우스크는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 전역에…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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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에 갇힌 쿠웨이트시티 스카이라인

      안개에 갇힌 쿠웨이트시티 스카이라인

      9일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초고층 빌딩들이 짙은 안개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가운데 가장 높은 빌딩은 쿠웨이트의 랜드마크인 83층짜리 알함라타워로 높이가 414m에 이른다.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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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일 전쟁’때 전사 이스라엘 장교 시신, 11년만에 송환

      ‘50일 전쟁’때 전사 이스라엘 장교 시신, 11년만에 송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2014년 가자지구에서 전사한 이스라엘 장교의 시신을 11년여 만에 본국으로 송환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9일 오후 하마스가 인계한 시신이 하다르 골딘 중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골딘 중위는 2014년 이스라엘과 하마…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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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정치 여풍… 총리 이어 히로시마 첫 여성 지사 당선

      日정치 여풍… 총리 이어 히로시마 첫 여성 지사 당선

      일본 혼슈 남부 주고쿠 지방에서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 선출됐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9일 주고쿠 지방 최대 도시인 히로시마현의 지사 선거에서 무소속 요코타 미카(横田美香·54·사진) 전 부지사가 83.4%를 득표해 당선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47개 도·도·부·현(광역…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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