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소 한 달 만에…교회서 물건 훔치려 한 20대 구속
출소한 지 한 달 만에 교회에서 물건을 훔치려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5일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시쯤 목포시 원산동 한 교회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회 관리자가 폐…
-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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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지 한 달 만에 교회에서 물건을 훔치려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5일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시쯤 목포시 원산동 한 교회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회 관리자가 폐…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가 전세 사기 피해 충격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덱스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쉬는 날이 쉬는 날이 아니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덱스는 은행을 가는 길에 “오래간만에 은행 업무 보러 오니까 큰 퀘스트를 하러 온 느낌이다. 진…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이누도 잇신 감독이 ‘이름 없는 춤’ 개봉을 맞아 내한을 확정했다. 25일 배급사 (주)디오시네마에 따르면 이누도 잇신 감독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내한해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수해 복구가 한창인 시기 해외 방문을 강행해 비판을 받던 야당 의원들이 조기 귀국했다. 지난 23일 베트남·라오스로 출국했던 더불어민주당 박정·윤준병·최기상 의원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조기 귀국했다. 박 의원은 이날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해를 입고 계신 국민들에 대해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가족께는 어떠한 위로도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

밥보다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난 가운데 커피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다만 커피의 지나친 섭취는 카페인으로 인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5일 의료계와 식품영양학계 등에 따르면 커피가 고혈압 위험 감소, 체내 염증 해소 등에 도움이 …

마시는 우유와 유가공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원유(原乳) 가격이 리터(ℓ)당 최대 100원 넘게 오를 수 있어 ‘밀크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원유 대부분이 음용유로 사용되는 만큼 원윳값이 오르더라도 가공식품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입장이다. 25일…

국토교통부가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들을 전세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전국에 동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신경작용제 ‘노비촉’ 사용 흔적을 찾아낼 수 있는 ‘신종 화학작용제 검증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이 기술 개발을 최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4세대 화학작용제로 불리는 ‘노비촉’은 현존하는 화생방 무기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제주에 추진된 녹지국제병원을 둘러싼 행정소송이 4년 만에 일단락됐다. 25일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중국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외국 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처분 취소 소송’과 관련해 지난 12일 제주지…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대 상당수가 여름휴가 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여행을 떠나겠다는 응답도 큰 폭으로 늘었다. 25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20대 6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명 중 3명(76.6%)이 올 여름 휴가…

미국 오하이오주의 거대 옥수수밭에서 실종된 3세 여자아이가 구조 당국의 적외선 카메라에 발견돼 구조됐다. 21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페이스북에 헬기를 이용해 실종된 아이를 찾는 영상을 게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하이오주 그린 카운티의 한 가정집에서 …

횡단보도에서 80대 노인을 치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70대 시내버스 기사가 재판 중 또 다른 사망 사고를 내 법정에서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 18단독 김동희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71)씨에게 금고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
사상 최악의 산불이 덮친 그리스 휴양지섬 곳곳에서 주말 사이 주민과 관광객 3만250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스 남동부 로도스섬에서 시작된 산불은 45도를 웃도는 폭염에 강풍까지 이어지면서 좀처럼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서부 코르푸섬과 수도 아테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과에 대해 “태도가 기가 막힌다”고 22일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재난에 대비하는 공무원 자세가 이래서는 앞으로 또 같은 사고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

hy는 동대문구청과 ‘고독사 위험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안부 확인과 건강음료를 전달한다는 취지의 활동이다. 총사업비는 1억 원으로 개별 지자체와 맺은 협약 중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 협약에 따라 hy는 제…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이 서울시와 시내버스업체 ‘신촌교통’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시내버스업자들이 서울시 지시를 받고 장애인 버스 탑승을 거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장연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앞에선 ‘버스탑승거부 사…

검찰의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관계기관 압수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검찰은 25일 오전부터 충북도청, 충북경찰청, 청주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소방본부 등 5개 기관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이틀째 이어진 이날 압수수색에서는 전날 확보하지 못한 자료들을 추가로 수집하고…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24일 예천, 영주, 문경, 청주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구호 물품은 각 지역 지자체를 통해 직접 전달됐다. 예천군에는 여벌옷 100벌과 두유 100박스를 전달했으며, 문경시에는 물(500ml)와 …

양천구 초등생 교사 폭행과 서이초 교사 극단 선택 사건 등 학부모 갑질 사건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최근 맘카페에서 돌고 있는 ‘진상 학부모 체크리스트’가 화제다. 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맘카페에서 돌고 있다는 진상학부모 체크리스트’ 등의 제목으로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