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 대탈출’ 마약 밀매 조직원 76명, 파라과이 교도소서 탈출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한 대형 마약·무기 밀매 조직원 76명이 파라과이 교도소에서 탈출했다고 19일(현지시간) AFP와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파라과이 현지 경찰 당국은 이날 브라질인 40명과 파라과이인 36명 등 수감자들이 브라질과의 국경 인근 도시인 페드로후안카바예로에 있는 교도소…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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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활동하는 한 대형 마약·무기 밀매 조직원 76명이 파라과이 교도소에서 탈출했다고 19일(현지시간) AFP와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파라과이 현지 경찰 당국은 이날 브라질인 40명과 파라과이인 36명 등 수감자들이 브라질과의 국경 인근 도시인 페드로후안카바예로에 있는 교도소…

멕시코와 과테말라 사이의 국경을 이루는 수치아테 강 위의 교량이 과테말라에 도착한 중미 이민의 캐러밴을 막기 위해 멕시코 측에서 통행을 차단했다가 일요일인 19일 다시 일부 업무차 입국하는 사람들에게만 개방되었다. 하지만 2000명이 넘는 이민들은 이 다리의 과테말라 쪽에 있는 테…

카리브해의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7일(현지시간) 또 다시 강진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 CNN 등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4분 미 텍사스주 인디오스에서 남쪽으로 약 6마일(약 10㎞) 떨어진 푸에르토리코 남쪽 연해에서 규모…

남미 베네수엘라가 ‘한 나라 두 대통령’도 모자라 ‘한 나라 두 국회의장’ 사태를 빚으며 정치적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회는 이날 야당의 출입을 강제로 막은 채 여당 단독으로 새 국회의장을 선출했다. NYT는 “7년째 철권통치를 해온…

남미 볼리비아 정부는 30일(현지시간) 볼리비아에 주재하는 멕시코 대사와 스페인 외교관 2명을 추방했다. 자니네 아녜스 볼리비아 임시 대통령은 내정 간섭 혐의로 볼리비아에 주재하는 마리아 테레사 메르카도 주볼리비아 멕시코 대사와 영사를 포함한 스페인 외교관 2명을 외교적 기피 인물…
칠레 정부가 10월 초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으로 촉발돼 두 달째 이어진 반정부 시위의 배후 중 하나로 K팝을 지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칠레 일간 라테르세라는 21일(현지 시간) 칠레 내무부가 작성해 검찰에 제출한 112쪽 분량의 시위 요인 분석 보고서 내용을 전했다. 이 …

3개월째 반정부 시위가 진행 중인 칠레에서 시위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가 거센 비난을 받고 철회됐다. 18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에어비앤비에 최근 칠레 반정부 시위 주요 장소를 방문하는 ‘혁명 체험 프로그램’이 올라와 논란이 벌어졌다. 현지인과 함께하는 활동을 내세운 이…

세계에서 가톨릭 신자가 가장 많은 브라질에서 예수를 동성애자로 묘사한 콘텐츠가 등장해 큰 파장이 일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보도했다. 전 세계에서 1300만명 이상이 해당 영상을 삭제해야 한다는 청원서에 서명을 하는 등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세계 최대…

지난 달 멕시코 중서부 할리스코 주의 과달라하라 시 부근의 한 농장에서 발굴이 시작된 집단 매장 유해들이 최소 50명의 것이었다고 AP통신과 국내 매체들이 주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서 보도했다. 할리스코주 검찰은 지역내 소도시인 트라호물코 데 수니가의 농장에서 지난 11월 22일부…

브라질의 한 남성이 여장을 하고 어머니의 운전면허 시험을 대신 보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영국 BBC가 13일 보도했다. 자동차 정비공인 헤이토르 시아베(43)씨는 어머니 마리아(60)가 세 번째로 운전면허 실기시험에 떨어지자 어머니를 대신해 시험을 보기로 했다. 그는 여장을 하고 …

38명을 태우고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 비행장을 떠나 남극으로 향하던 군 소송기의 잔해 일부로 봉이는 물체가 드레이크 해협의 험난한 파도 사이에서 발견되었다고 칠레 공군이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드레이크 해협은 남미 대륙 남단의 푸에고섬의 혼곶(串)과 남극대륙으로부터 북쪽으로…
칠레 공군은 9일(현지시간) 38명을 태운 군수송기가 남극대륙을 가던 중 돌연 실종됐다고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17명의 승무원과 21명의 승객이 탑승한 C-130 허큘리스가 남극대륙에 있는 칠레기지로 향하다가 이날 저녁 교신이 끊겼다. 군 당국은 이에 즉각 경보를 발령하고 수색구…

8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에서 기타리스트 겸 피아니스트 세사르 로페스(가운데)가 소총 모양의 기타를 높이 들어올린 채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반 두케 대통령의 연금 및 노동 개혁에 반발해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보고타=AP 뉴시스
![[글로벌 포커스]“그를 떠나자, 그녀가 살해됐다”… 전세계 페미사이드 공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2/07/98697082.1.jpg)
“사진 속 여성 ○○는 배우자나 애인에 의해 살해당했습니다.” 지난달 23일 프랑스 파리 중심가 오페라극장 앞이 보라색으로 물들었다. 약 5만 명의 시민이 보라색 깃발과 플래카드를 들고 모였다. 참가자 대부분은 일반인으로 보이는 몇몇 여성의 얼굴 사진을 들었다. 일부는 이 여성들의…
관세를 무기로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미에도 칼을 빼들었다. 남미 1, 2위 경제대국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는 바람에 미국 철강업과 농업이 타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 “과거 합의나 정치적…

칠레 태평양 연안 아리카에서 3일 규모 6.0 지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3시46분께 아리카 서남서쪽 37km 떨어진 곳을 강타했다. 진앙은 남위 18.560도, 서경 70.650도이며 진원 깊이가 32.4km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철강·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다시 발표했다. 한동안 관세폭탄을 자제하는 듯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남미로 전선을 확대하며 또 무역전쟁에 나선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그들 통화의…

세계 에이즈의 날인 1일 ‘스톱 에이즈(STOP AIDS)’라는 문구가 띄워진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이 붉은색 조명으로 빛나고 있다. 붉은색은 에이즈 퇴치 운동의 상징색이다.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병원에서도 붉은색 풍선 수백 개를 하늘에 날려 보내는 등 세계 곳곳에서 에이즈의 …

멕시코 북부 코아우일라주 비야우니온시에서 경찰과 마약 카르텔이 충돌해 적어도 21명이 숨졌다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미국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야우니온시는 미국 텍사스주 이글패스에서 35마일(56㎞) 떨어진 국경도시로 인구는 3000명 정도다. 코아우일라주 당국…
![불평등-포퓰리즘 곪아터진 중남미… 성장 멈추자 정권 와르르[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2/02/98615810.1.jpg)
칠레 볼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온두라스 아이티 페루 등 중남미 대부분의 국가가 극심한 경제난으로 인한 반정부 시위 및 정정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남미 전역을 휩쓰는 경제난과 반정부 시위의 원인으로 △스페인 식민 시절부터 약 500년을 이어온 뿌리 깊은 불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