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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바다 빠지자 곧장 뛰어든 아빠…디즈니 크루즈선 ‘구사일생’(영상)

    딸 바다 빠지자 곧장 뛰어든 아빠…디즈니 크루즈선 ‘구사일생’(영상)

    디즈니 크루즈선에서 어린 딸이 갑작스레 바다에 추락하자, 아버지가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들 부녀는 곧바로 구조됐고, 다행히 모두 무사했다. 디즈니의 신속한 대응이 빛난 순간이었다.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전날 바하마를 항해하던 디즈니 드림호에서 아버지와 딸이 바…

    •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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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용 열기구에 불길…못 뛰어내린 8명 숨졌다

    관광용 열기구에 불길…못 뛰어내린 8명 숨졌다

    브라질 남부 프라이아 그란지에서 열기구 추락 사고로 8명이 사망했다. 바구니 내부 화재로 일부 승객은 미처 탈출하지 못했고, 열기구는 다시 상승하다 추락했다. 당국은 안전 규정 위반 여부와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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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의 경고 “미국, 전체주의로 기울고 있다”

    오바마의 경고 “미국, 전체주의로 기울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지금 미국은 전체주의 체제로 기울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그는 민주주의는 자동으로 유지되지 않으며, 헌법과 제도를 지키려는 실천과 내부 견제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오바마는 “정부 안팎에서 '안 된다'고 말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호소…

    •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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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살배기, 탁자위 권총 갖고놀다 ‘탕’…20대 엄마 숨져

    두살배기, 탁자위 권총 갖고놀다 ‘탕’…20대 엄마 숨져

    브라질 중서부의 한 가정집에서 두 살배기 아이가 권총을 만지다 실수로 어머니를 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14일(현지시각) 브라질 G1과 더 선(The Sun)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3일 브라질 중서부 마투그로수주 히우베르지의 한 …

    •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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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옷 입고 이코노미석 타고…쉐라톤 호텔 16조 상속녀 검소한 삶

    중고 옷 입고 이코노미석 타고…쉐라톤 호텔 16조 상속녀 검소한 삶

    미국에서 16조 원이 넘는 유산을 물려받고도 검소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언론인이자 자선가 미치 퍼듀(Mitzi Perdue)의 삶이 주목받고 있다.그는 사설 전세기 대신 이코노미석, 고급빌딩 대신 평범한 아파트, 명품 대신 중고 의류와 구두 수선을 택하며 ‘진짜 삶’을 실천하고 있다.…

    •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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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여친 낙태 거부하자”…음료에 약물 타 유산시킨 男

    “전 여친 낙태 거부하자”…음료에 약물 타 유산시킨 男

    미국 텍사스에서 전 여자친구의 음료에 낙태약을 몰래 넣어 태아를 유산시킨 남성이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파커카운티 교도소는 10일(현지시간), 저스틴 앤서니 반타(38)가 전 연인의 음료에 낙태유도제를 몰래 넣은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피해 여성은 임신 사실을 반타에게 …

    •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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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남미 첫 여성대통령 차모로 별세…향년 95세

    중남미 첫 여성대통령 차모로 별세…향년 95세

    중남미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비올레타 차모로 전 니카라과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95세. 고인은 야당 정치인이던 남편 페드로 호아킨 차모로 카르데날이 소모사 독재 정권에 피살된 뒤 정치에 뛰어들었다. 이후 …

    •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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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물 담긴 욕조서 의식 잃어 전신 화상…20대女 끝내 사망

    뜨거운 물 담긴 욕조서 의식 잃어 전신 화상…20대女 끝내 사망

    브라질의 20대 여성이 온수 욕조에서 의식을 잃는 바람에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끝내 사망했다.6일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이사건은 지난 4월 브라질 파라나주 쿠리치바의 한 모텔에서 일어났다. 5세 아들을 둔 가브리엘 프레이타스(24)는 당시 파티에서 만난 남성과 시간을 보내고…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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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경찰, 과테말라 국경 넘는 마약조직원 4명 총격 살해

    멕시코 경찰, 과테말라 국경 넘는 마약조직원 4명 총격 살해

    멕시코 경찰이 과테말라와의 국경을 넘어가는 무장괴한 4명을 경찰 차량 3대로 추격, 국경 너머 과테말라의 마을에서 이들과 교전 중에 4명을 사살했다고 두 나라 당국이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양국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서 각기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경찰이 과테말라 국경…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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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없는 여자인 줄 알고…상대 잘못 고른 강도 ‘혼쭐’ (영상)

    힘없는 여자인 줄 알고…상대 잘못 고른 강도 ‘혼쭐’ (영상)

    2인조 오토바이 강도가 상대를 잘못 골라 힘겹게 몸싸움을 벌이다 달아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다.남미 언론사 엑스트라 등에 따르면 이 일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12분경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의 데 로스 차칠라스에서 일어났다. CCTV에 포착된 당시 상황을 보면 오토바…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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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모든 법관 직선제’ 세계 첫실시… “진정한 민주주의” vs “삼권분립 훼손”

    멕시코, ‘모든 법관 직선제’ 세계 첫실시… “진정한 민주주의” vs “삼권분립 훼손”

    멕시코의 대법관과 선거재판소, 연방 사법기관 판사 881명을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선거가 1일 실시된다. 모든 법관을 국민이 선거로 뽑는 나라는 멕시코가 처음이다. 이 같은 ‘판사 직선제’는 지난해 9월 집권당 ‘모레나(MORENA·국가재생운동)’가 부패, 석연찮은 몇몇 판결 등에 따…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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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881명 판사 직선제…“진짜 민주주의” vs “삼권분립 훼손”

    멕시코, 881명 판사 직선제…“진짜 민주주의” vs “삼권분립 훼손”

    멕시코의 대법관, 선거재판소, 연방 사법기관 판사 881명을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선거가 1일 실시된다. 모든 법관을 국민이 선거로 뽑는 나라는 멕시코가 처음이다. 이 같은 ‘판사 직선제’는 지난해 9월 집권당 ‘모레나(MORENA·국가재생운동)’가 부패, 석연찮은 몇몇 판결 등에 따…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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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가에서 시신 17구 쏟아졌다”…멕시코 우범지대의 참상

    “폐가에서 시신 17구 쏟아졌다”…멕시코 우범지대의 참상

    우범지역으로 악명높은 멕시코 중부 도시의 한 폐가에서 시신 17구가 발견됐다. 모두 갱단에 피랍돼 실종된 인물들로 추정된다. 28일 미국 CBS와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멕시코 검찰청은 전날 성명을 통해 과나후아토주 이라푸아토의 한 버려진 주택에서 시신 17구가 묻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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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총선 투표율 저조, 개가 낮잠 자는 투표소

    베네수엘라 총선 투표율 저조, 개가 낮잠 자는 투표소

    25일 총선과 지방선거가 실시된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투표함에 투표 용지를 넣고 있다(위쪽 사진). 같은 날 카라카스의 투표소를 찾은 여성 군인 뒤로 개가 누워 있다. 2013년 집권 후 내내 부정선거 의혹에 시달려 온 마두로 정권을 비판하는 의미에서 …

    •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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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억이 입금됐다”…‘신의 선물’인 줄 알고 써버린 여성의 결말

    “6억이 입금됐다”…‘신의 선물’인 줄 알고 써버린 여성의 결말

    아르헨티나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계좌에 실수로 입금된 거액을 아무런 확인 없이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에 따르면 베로니카 아코스타라는 여성은 자녀 양육비로 8000페소(약 9600원)가 입금되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계좌에는 무려 5억…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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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보다는 강아지가 더 많은 도시는?

    아이보다는 강아지가 더 많은 도시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전 세계에서 인구 대비 반려동물 수가 많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22일(현지 시간) AP통신은 여론 조사를 인용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주하는 시민 중 약 80%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이는 미국 평균보…

    •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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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날 떠나게 해주세요”…74년 해로한 노부부 기도 통했다

    “같은 날 떠나게 해주세요”…74년 해로한 노부부 기도 통했다

    브라질의 한 노부부가 결혼 74주년 기념일을 보낸 지 이틀 만에 나란히 세상을 떠났다.20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라질에 거주하던 오딜레타 판사니 지 하루(향년 92세)는 지난달 17일 오전 7시에 세상을 떠났다. 같은 날 오후 5시, 남편 파스코알 지 하루(향년 94세)도 그…

    •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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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도소에 등장한 ‘마약 고양이’…코스타리카의 기상천외한 밀수법

    교도소에 등장한 ‘마약 고양이’…코스타리카의 기상천외한 밀수법

    남미 코스타리카의 한 교도소에서 마리화나와 크랙 코카인을 몸에 지난 채 돌아다니던 고양이가 교도관들에게 붙잡혔다.1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법무부는 이달 6일 푸에르토리몬 지역의 한 교도서에서 교도관들이 수상한 고양이를 발견해 포획했다고 밝혔다.공개된 …

    •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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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하루에 260㎜ 물폭탄… 배 타고 구호품 전달

    아르헨 하루에 260㎜ 물폭탄… 배 타고 구호품 전달

    17일 아르헨티나 캄파나 시가지가 폭우로 침수된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배를 타고 다니며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북서부에서 16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약 2500명이 대피했다. 일부 지역에선 24시간 동안 26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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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훈련용 범선, 뉴욕 다리와 충돌…20여명 부상

    멕시코 훈련용 범선, 뉴욕 다리와 충돌…20여명 부상

    멕시코 해군 훈련용 범선이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이스트강에서 교량과 충돌해 최소 19명이 다쳤다.AP통신, CNN,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뉴욕에서 출항해 아이슬란드로 향하던 멕시코 해군 훈련함 쿠아우테모크호가 이날 오후 8시26분께 이스트강 브루클린 브릿…

    •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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