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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정부 6개월간 민변 출신 고위직 11명 곳곳 포진

    李정부 6개월간 민변 출신 고위직 11명 곳곳 포진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 개혁을 주도할 제22대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을 지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고위직에 민변 출신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규연 대통령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인선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감…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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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당 “내란재판부 졸속” 與법안 잇단 반대

    조국당 “내란재판부 졸속” 與법안 잇단 반대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에 대해 “졸속 입법은 내란 청산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태롭게 만들 뿐”이라며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었다. 조국혁신당이 ‘필리버스터 중지법’ 등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안들을 줄줄이 반대하며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싸움에 …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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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日전투기에 두차례 34분간 레이더 조준… “격추 태세 적대행위”

    中, 日전투기에 두차례 34분간 레이더 조준… “격추 태세 적대행위”

    6일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공해상에서 중국 전투기가 일본 전투기를 향해 레이더를 조사(照射·겨냥해 비춤)한 건 최근 격화되는 중일 갈등이 실제 군사 충돌 양상으로 격화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평가된다. 통상 전투기 레이더를 상대에게 조사하는 행위는 공격의 사전 단계로 여겨지는 만…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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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희토류 日수출허가 평소보다 지연”… 2010년 무역충돌 재연 우려

    “中, 희토류 日수출허가 평소보다 지연”… 2010년 무역충돌 재연 우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뒤 중일관계가 악화되면서 양국이 서로 상대를 겨냥한 수출 규제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7일 전했다. 대만 문제를 둘러싼 중일 갈등이 무역 분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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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美 “제1도련선 핵심은 방공 체계”… 미군 병력배치 조정도 시사

    [단독]美 “제1도련선 핵심은 방공 체계”… 미군 병력배치 조정도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새 국가안보전략(NSS)이 공개된 다음 날인 5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에 “‘제1도련선(島鏈線·First Island Chain)’ 방어의 핵심은 방공체계”라며 “한국도 방공 전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對)중국 군사봉쇄선으로…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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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안보전략 이어 中 군축 백서에서도 사라진 ‘한반도 비핵화’

    美 안보전략 이어 中 군축 백서에서도 사라진 ‘한반도 비핵화’

    중국이 최근 발표한 군비통제 백서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겠다는 표현이 사라졌다. 미국의 최상위 안보 전략문서에 북한 비핵화에 대한 표현이 빠진 가운데 중국 안보문서에서도 비핵화가 제외되면서 사실상 북핵 용인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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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시계제로… 대기업 10곳중 6곳 “내년 투자계획 못세워”

    경기 시계제로… 대기업 10곳중 6곳 “내년 투자계획 못세워”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A사는 12월 들어서도 2026년 투자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통상 11월까지는 다음 연도 경영계획을 세우지만, 올해 경영 변동성이 유독 컸기 때문이다. 미국발 자동차 관세 부과 타격에 더해 이자 비용과 전기료 부담까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A사 대표는 “지금…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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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나의 일식처럼… ‘눈부신 순간’ 함께 보는 이야기”

    “찰나의 일식처럼… ‘눈부신 순간’ 함께 보는 이야기”

    2016년 경기 이천시의 한 지역축제 현장. 라틴 음악단이 가설무대에 올라 연주하는 동안 옆에서 인형 탈을 쓰고 열심히 춤을 추는 알바생이 있었다. 그날 공연엔 이름 없는 밴드부터 마술사까지 다양한 팀이 참여했다. 비록 세간의 ‘성공’ 기준에선 멀어 보이는 이들이었지만, 그 알바생은 …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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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 만월대 디지털 복원, 궁궐 진화 연구 단초 마련”

    “개성 만월대 디지털 복원, 궁궐 진화 연구 단초 마련”

    “이번 (개성 만월대) 디지털 복원을 통해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건물들의 위계와 성격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궁궐의 진화 연구를 위한 단초가 마련된 셈입니다.”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개최된 ‘개성 만월대 디지털 복원 학술대회’에서 류성룡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는 이렇게 강조했다…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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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류 물가 3년만에 상승 전환… 유류세 인하 연장 논의

    석유류 물가 3년만에 상승 전환… 유류세 인하 연장 논의

    올 들어 석유류 물가가 3년 만에 상승하고, 식품 물가도 최근 5년간 30%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휘발유·경유 가격은 물론이고 김·계란·식용유 등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식품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가 대폭 상승했다. 7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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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배송 금지 반대” 워킹맘 청원 5만명 동의

    “새벽배송 금지 반대” 워킹맘 청원 5만명 동의

    ‘택배 새벽배송 금지’에 반대하는 국민동의 청원이 5만 명을 넘었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은 공개 30일 이내에 5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 국회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받는다.7일 국회전자청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새벽배송 금지 및 제한 반대에 관한 청원’에 5만4200여 …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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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최악’ 피했지만… 멕시코 고지대-고온다습 ‘또다른 적’

    韓, ‘최악’ 피했지만… 멕시코 고지대-고온다습 ‘또다른 적’

    한국이 2026 북중미(미국, 멕시코, 캐나다) 월드컵 조 추첨에서 유럽과 남미의 우승 후보들이 속한 ‘최악의 조’를 피해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같은 조가 됐다. ‘홍명보호’는 조별리그를 멕시코에서만 치르게 되면서 고지대와 고온다습한 날씨 적응이 과제로 떠올랐다.한국은 6일 미국 워싱…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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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 주춤하니, 미세먼지 기승

    추위 주춤하니, 미세먼지 기승

    7일 서울 중구 지하철 시청역 인근 전광판에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며 주말 곳곳에서 하늘이 탁한 모습을 보였다. 8일 청정한 북서 기류가 유입되며 전국 곳곳에서 대기질은 ‘보통’이나 ‘…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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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포함 A조’ 운명 가를 유럽PO 승자, 내년 4월1일 결정

    ‘韓 포함 A조’ 운명 가를 유럽PO 승자, 내년 4월1일 결정

    “우리가 상대할 팀 중 하나를 모른다는 건 그 자체로 도전이다.” 한국과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에 속한 멕시코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67)은 6일 조 추첨식이 끝난 뒤 이렇게 말했다. 내년 4월에야 주인공이 가려지는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가 A조에 들어왔기…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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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신설 중수청, 근무희망 검사 0.8%뿐

    내년 신설 중수청, 근무희망 검사 0.8%뿐

    내년부터 검찰청이 폐지되고 신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주요 범죄 수사를 전담하지만, 현직 검사 중 중수청에서 근무하겠다는 비율이 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 ‘검찰 제도 개편 태스크포스(TF)’가 지난달 5∼13일 진행한 내부 설문에서 응답한…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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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범’ 조진웅 은퇴에… “범죄공개가 맞다” vs “이미 죗값치러”

    ‘소년범’ 조진웅 은퇴에… “범죄공개가 맞다” vs “이미 죗값치러”

    과거 강력범죄 이력이 드러난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49·사진) 씨가 6일 은퇴를 선언했다. 조 씨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실망드린 걸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조 씨가…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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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이치 공범 “김건희, 주가조작 알았을것” 말바꿔

    도이치 공범 “김건희, 주가조작 알았을것” 말바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공범으로 지목된 이준수 씨가 특검 조사에서 기존 입장을 뒤집고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과거 검찰 수사 단계에서 김 여사를 옹호했던 것과 정반대되는 내용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씨는 최근 ‘김건희…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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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의원 강제추행 혐의’ 국힘 손범규 대변인 사퇴

    ‘구의원 강제추행 혐의’ 국힘 손범규 대변인 사퇴

    국민의힘 손범규 대변인이 같은 당 소속 구의원을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되자 7일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강제추행 혐의 피소 언론 보도와 관련해 6일 당사자(손 전 대변인)가 당 대변인직 사의를 표명했고, 당 대표가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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