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처 직원에서 당대표까지… ‘거위의 꿈’ 이룬 朴대통령의 복심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9일 새누리당 당권을 거머쥔 이정현 신임 대표는 전당대회 정견 발표 때 목청이 터져라 “일하고 싶다”고 외치고 또 외쳤다. 이번에도 그 간절함은 통했다. 이 대표는 경선을 앞두고 홀로 배낭을 멘 채 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녔다. 버스정류장 앞 기사식…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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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9일 새누리당 당권을 거머쥔 이정현 신임 대표는 전당대회 정견 발표 때 목청이 터져라 “일하고 싶다”고 외치고 또 외쳤다. 이번에도 그 간절함은 통했다. 이 대표는 경선을 앞두고 홀로 배낭을 멘 채 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녔다. 버스정류장 앞 기사식…
상남자 김흥국! 해병대 후배들까지 동원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13년간 기러기 아빠로 사는 김흥국이 자신과 아이들 뒷바라지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준비했다는데….
전기료 누진제 부담에 냉방기를 못 트는 가정이 늘면서 불만이 달아오르고 있다. 기업에만 특혜를 주는 것 아니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데, 해법은 없는지 따져본다.
9일 막이 오른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 레이스는 현 정부에 대한 공격으로 불이 붙었다. 김상곤 이종걸 추미애 당 대표 후보(기호순)는 이날 제주상공회의소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잇달아 열린 제주·경남 대의원대회 합동연설회에서 당 대표로서의 비전을 보여 주기보다는 박근혜 정부를 겨냥하…

9일 새누리당 전당대회는 범친박(친박근혜) 진영 후보 3명과 비박(비박근혜) 진영 단일 후보의 4파전 양상이었는데도 이정현 대표는 득표율 40.9%의 압승을 거뒀다. 이 대표는 당선 직후 기자회견에서 승리 요인에 대해 “진정성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나 싶다”고 자평했다. ○ ‘호남 대…
![[알립니다]2016 동아미디어그룹 영업·마케팅 경력공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10/79659513.1.jpg)

제71주년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이재현 CJ그룹 회장(56·사진)이 포함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법무부는 9일 오후 김현웅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한 사면심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 회장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안을 의결했다. 사면심사위 안은 11일 국무…

아버지는 아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도 그 때문이었다. 일본 교토에서 30시간이 넘게 걸린 긴 여정이었지만 시상대에 오를 아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피곤한 줄도 몰랐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
LG그룹이 새만금 산업단지에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대규모 스마트팜(Smart farm) 단지를 세우려던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전국 농민단체들이 “대기업의 농업 진출을 막겠다”며 반발하자 사실상 사업 철회 결정을 내린 것이다. 농업과…

영남을 주요 지지 기반으로 한 보수 여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첫 호남 대표’를 선택했다. 9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이정현 의원(58)은 4만4421표(40.9%)를 얻어 비박(비박근혜) 진영 단일 후보로 나선 주호영 의원(3만1946표)을 비교적 큰…

“울진에서 해양스포츠레저를 마음껏 즐기며 바다의 꿈도 키우면 좋겠습니다.” 임광원 경북 울진군수는 9일 “이번 축제로 울진이 해양스포츠레저 중심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12일부터 4일간 울진군 근남면 염전해변 및 망양정해수욕장, 후포…

전남 여수 앞바다의 경도에 조성될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기존 관광시설 매입과 신규 복합리조트 건설 등에 약 1조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남지역 관광분야 투자 규모로는 역대 최고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9…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전기요금 폭탄’을 걱정하며 에어컨 사용을 어쩔 수 없이 자제하는 각 가정의 불만이 빗발치자 야권은 한목소리로 누진제 개편을 요구하고 나섰다. 산업·일반용에 비해 가정용에 상대적으로 높은 요금을 부과하는 현행 전기요금 체계를 손질하겠다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신…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주부 강모 씨(33)는 요즘 매일 아침 집 앞의 전기계량기를 확인한다. 얼마 전부터 두 살배기 아기의 목과 팔에 땀띠가 나 하루 12시간 이상 에어컨을 틀면서 시작된 주요 일과 중 하나다. 9일 아침 확인한 전기 사용량은 733kWh였다. 검침일인 15일까지…
중국이 주변 국가들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南沙 군도)에 강화된 군용 격납고를 건설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 NYT는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인용해 스프래틀리 제도 내 파이…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70)가 8일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의 세제개혁 이후 최대 규모의 세제혁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는 디트로이트 이코노믹클럽 주최로 열린 강연회에서 법인세 및 소득세 인하, 상속세 폐지, 육아비용에 대한 전액 소득…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미국 역사상 가장 무모한 대통령이 될 것이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70)에 대해 역대 공화당 정부에서 국가안보 부문 최고위직을 지낸 인사 50명이 공개성명을 내고 지지 거부를 공식 선언했다. 안보 분야 거물로 지금까지 나온 공화당계 인사들의…

유가 하락과 미국, 유럽연합(EU)의 경제제재로 어려움에 빠진 자원 부국 러시아가 터키, 이란 등 서방 국가들과 관계가 불편한 국가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또 남중국해의 영유권 갈등, 해적 출몰, 불법 어업 등으로 높아진 안보 수요를 감안해 동남아 국가들과의 군사적 유대 관계도 부활…

일왕의 육성 방송은 흔치 않다. 라디오와 TV가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세 차례뿐이었다. 1945년 8월 15일 히로히토(裕仁) 일왕의 ‘종전 조서(終戰 詔書)’ 낭독 라디오 방송이 처음이었다. 히로히토 일왕은 떨리는 목소리로 연합군의 무조건적 항복 통첩을 받아들인다는 메시지를 난해한 …

8일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생전 퇴위 의향 표명으로 일본은 국가의 근간에 대한 전례 없는 논의를 시작하게 됐다. 본격 논의가 시작되면 왕실전범 개정 등 법 정비 문제부터 일본의 왕실과 국가의 관계까지 전후 70여 년간 쌓여 온 다양한 주제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역사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