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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허문명]새누리당의 졸렬한 ‘존영 줬다 뺏기’

      [횡설수설/허문명]새누리당의 졸렬한 ‘존영 줬다 뺏기’

      관공서에 내건 대통령 사진인 ‘존영(尊影)’은 김대중(DJ) 대통령 때부터 사라졌다. ‘존영’을 검색어로 치면 ‘단군 존영’ ‘왕의 존영’ 같은 말이 뜬다. 20대 대학생에게 “아느냐”고 물으니 “‘최고 존엄’과 비슷한 것이냐”고 되묻는다. 그만큼 생소한 데다 권위주의 뉘앙스를 풍긴다…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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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용의 다른경제]‘주님’은 청와대 하청장관인가

      [홍수용의 다른경제]‘주님’은 청와대 하청장관인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별명은 ‘주님’이다. 부처 내 입지가 절대적이다. 그는 ‘항상 뛰고 있다’는 이미지를 중시한다. 정무 감각도 뛰어나 흠 잡힐 일을 하지 않는다. 이런 주 장관이 일하는 기준은 오직 청와대다. 상사의 유형에는 똑똑하고 부지런한 ‘똑부’, 멍청하고 …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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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배의 神品名詩]반가부좌만 하시게

      [이근배의 神品名詩]반가부좌만 하시게

      반가부좌만 하시게 ―이인원(1952∼ ) 무슨 화두話頭에 얼마나 골몰했으면 턱을 괴었던 팔이 다 부러졌을까 아니다, 부러진 것은 미륵보살님의 팔이 아니다 3일도 못 가는 우리들의 작심作心이다 무슨 마음이 얼마나 자유로웠으면 팔꿈치가 부러져나가도 턱은 무사했을까 아니다, 자유로운 …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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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호택 칼럼]생계형 성매매와 샤넬 핸드백

      [황호택 칼럼]생계형 성매매와 샤넬 핸드백

      사법부에는 “법관은 판결로만 말한다”는 말이 전해 내려온다. 과거에는 이 말을 금과옥조(金科玉條)로 여기는 법관들이 많았다. 그러나 재판은 사회적 갈등에 대한 해소 절차라고 할 수 있다. 법관이 이해당사자와 소통을 안하고 국민을 납득시키지 않고서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재판의 신뢰를 높이…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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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동영]‘전교조 수업’ 시작해야

      [광화문에서/이동영]‘전교조 수업’ 시작해야

      전교조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알리겠다며 자체적으로 만든 교재로 수업 하겠다고 나섰다. 이 교재는 박근혜 대통령을 ‘괴물 여왕’으로 보이도록 편집하고 있다. 대통령이 일부러 아이들을 구조하지 않았다고 인식될 만한 내용도 보인다. 무조건 투입해야 한다는 엉터리 주장에 떠밀려 현장에 배치…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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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조영달]서울시의 불통행정

      [@뉴스룸/조영달]서울시의 불통행정

      서울시청 잔디광장 앞에는 사람의 귀를 본뜬 ‘여보세요’라는 청동 조형물이 있다. 2013년 3월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서울시가 제작한 것이다. 박원순 시장이 소통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상징물이다. 그런데 최근 서울시의 불통(不通) 행…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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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전통부채 재현을 위해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전통부채 재현을 위해

      박계호 씨(47·전라북도무형문화재 선자장 전수자)가 전주 부채연구소에서 합죽선(合竹扇)을 만들고 있다. 선자장(扇子匠)은 전통방식으로 부채를 만드는 장인. 합죽선은 대나무 부챗살에 인두로 문양을 새기고 한지를 붙이는 등 수백 번의 잔손질이 필요한 까다로운 공예품이다. “조선시대에는 전…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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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아내 만나려 항공기 납치

      ‘자폭 조끼를 터뜨리겠다’는 거짓말에 항공기가 공중에서 납치되는 어이없는 사건이 벌어졌다. 29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를 출발해 수도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MS181편이 납치돼 키프로스 라르나카 공항에 강제 착륙됐다. 이집트 육군 장교 출신의 납치범은 조종사와 승객들을 인질로 붙잡…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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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원의 옛글에 비추다]해야 할 일과 말아야 할 일

      사군자가 입신을 할 때에는 옳은지 옳지 않은지를 따져야지 버려질지 버려지지 않을지를 따져서는 안 된다 士君子立身 當論其是不是 不當問其棄不棄 (사군자입신 당론기시불시 부당문기기불기) ―기정진 ‘노사집(蘆沙集)’ 옛말에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몸을 손상시키지 않고 온전하게…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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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철 전문기자의 기업가 열전]파산 딛고 리어카 끌며 1000억 기업 일군 오뚝이

      [김상철 전문기자의 기업가 열전]파산 딛고 리어카 끌며 1000억 기업 일군 오뚝이

      “학습지 어떻습니까?”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7남매 중 셋째인 그는 1974년 제대일이 다가오자 뭘 해서 먹고살지 걱정이 됐다. 그때 친하게 지내던 후임병이 아이디어를 줬다. 학습지 대리점을 해보라고. 외출을 나가 가능성을 확인했다. 제대 5일 후 부친의 도움을 받아 고향(경남 고…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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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31일 美-日-中과 연쇄 정상회담… 대북 압박외교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4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31일(현지 시간) 미국 일본 중국 정상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29일 밝혔다. 한미일 3국 정상회의도 열린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처음 열리는 미국 일본 중국과의 정…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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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처 2017년 예산 14兆 줄여… 일자리창출에 쓴다는 정부

      정부가 내년 예산에서 상황에 따라 규모를 조정할 수 있는 ‘재량지출’을 올해 대비 10% 줄이기로 했다. 인건비, 무기구입비 등 사실상 손을 댈 수 없는 부분을 제외하고 14조 원 안팎의 재원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 등에 투입한다는 계산이다. 일각에서는 ‘10% 감축’이라는 강한 메시지…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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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강정민]핵안보 모범국가 한국의 선택지

      [열린 시선/강정민]핵안보 모범국가 한국의 선택지

      30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 52개국 지도자 및 4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해 핵물질 보안 및 핵테러 방지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올해 12월 개최되는 차기 회의의 의장직 수행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핵…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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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 4·13 총선/총선 D-14]“정치가 싫다”… 10명중 4명꼴 부동층

      [선택 4·13 총선/총선 D-14]“정치가 싫다”… 10명중 4명꼴 부동층

      30일로 4·13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유권자 10명 가운데 4명은 아직도 투표할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후보 등록 직전까지 여야가 극심한 공천 내홍을 겪으며 정치 혐오를 불러일으킨 것이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동아일보와 시대정신연구소가 27일 전국 성인 남…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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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김슬옹]훈민정음 반포 570돌, 해례본을 읽자

      [열린 시선/김슬옹]훈민정음 반포 570돌, 해례본을 읽자

      올해는 국보 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간행한 지 570돌이 되는 해이다. 1446년에 세종이 직접 펴낸 원본은 1940년 일제강점기에 발견돼 극적으로 간송 전형필 선생이 소장하여 간송본이라 부른다. 이 간송본은 지난해 있는 그대로 복간돼 첫 판이 몇 달 만에 거의 매진되었을 정도…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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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이승만의 삶과 역사, 바르게 조명해야 外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서거한 지 5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공과에 대한 평가가 정리되지 않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평가를 달리하는 사람들 간의 갈등이 해마다 노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있었는데, 그 중심에 이승만을 어떻게 보느냐는 역사 인식의 문제도 들어가 …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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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체코 밀월… “프라하, 위안화 허브로”

      체코를 국빈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9일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에 합의했다. 시 주석은 자신의 역점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21세기 육상과 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프…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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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호의 짧은 소설]<52·끝>다시 봄

      [이기호의 짧은 소설]<52·끝>다시 봄

      그는 아들과 함께 터덜터덜 임대아파트 정문 밖으로 걸어 나왔다. 정문 옆 목련나무가 가로등 불빛에 훤히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보였다. 목련꽃은 빨리 지기도 하지. 어느새 꽃잎들은 하얀 빛깔을 잃고 젖은 수건처럼, 말린 가지처럼 축축 늘어져 있었다. 그는 마을버스 정거장 쪽으로…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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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전투 참여 늘어날 것” 속내 드러낸 日 내부문서

      일본을 ‘전쟁 가능한 국가’로 만드는 새 안보법이 29일 시행되면서 국내외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 정부의 과거 설명과 달리 군 당국자들은 새 법의 시행으로 자위대의 전투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일찌감치 예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NHK는 29일 입수한 정부 문서를 …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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