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세무-의료… 스타트업-직역단체 계속되는 갈등
혁신 서비스를 내놓는 스타트업에 대한 직역단체의 잇따른 소송과 법적 분쟁 반복은 로톡 같은 법률 플랫폼만의 상황이 아니다. 부동산 플랫폼 시장에서는 ‘직방금지법’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대표 발의한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일명 직방…
-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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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서비스를 내놓는 스타트업에 대한 직역단체의 잇따른 소송과 법적 분쟁 반복은 로톡 같은 법률 플랫폼만의 상황이 아니다. 부동산 플랫폼 시장에서는 ‘직방금지법’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대표 발의한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일명 직방…
![[바람개비]‘슈퍼 땅콩’의 600경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8/118100797.1.jpg)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슈퍼 땅콩’ 리베로 여오현(45)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안방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V리그 최초로 6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리그 최고령인 그는 올 시즌에도 리시브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이날 아내와 두 아들 앞…
![[고양이 눈]봄 기다리는 나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8/118100787.2.jpg)
어린 나무가 한파로 얼음 속에 갇혔네요. 봄 오고 눈 녹으면 한결 자유로워지겠죠. ―서울 종로구 낙산공원에서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6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로앤컴퍼니 사무실에 이 회사 김본환 대표(41)가 목발을 짚고 나타났다. “창업한 후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이렇게 다리에 통증이 옵니다. 병원에서 신경성 통증이라네요.” 건장한 체격이었지만 목발 없이는 한 걸음도 내딛기 어려워했다. 이 회사 경영도 현…
![[파워인터뷰]“대학 위기, 현실 멀어진 결과… 사회난제 해법 찾는 고려대 될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8/118100771.2.jpg)
《모두가 ‘대학의 위기’를 경고하는 시대다. 학령인구 감소, 15년째 등록금 동결 등 대학의 생존을 위협하는 외생 변수도 많지만 대학 스스로 상아탑에 갇혀 위기를 자초한 측면도 적지 않다. 낡은 규제로 대학의 발목을 잡아 온 정부도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 노사관계 전문가로서 …
![“태산 같다”는 중-러 관계에 미묘한 균열 [특파원칼럼/김기용]](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28/118100748.1.jpg)
중국과 러시아는 본래 앙숙이다. 약 4200㎞에 달하는 긴 국경을 마주하고 있어 바람 잘 날이 별로 없었다. 러시아와 중국은 문화적, 역사적, 종교적으로 공통점이 거의 없는 데다 외모도 아주 다르다 보니 각별히 친해지기가 어려웠다. 교류보다는 투쟁과 반목의 역사가 길었다. 특히 국경과…
![공무원 ‘파격적 성과주의’ 투명한 평가에 성공 달렸다 [동아시론/김판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28/118100738.2.jpg)
한동안 ‘뷰카(VUCA) 시대’라는 표현이 널리 사용됐다. 사회·경제적 환경이 변동적이고(Volatile), 불확실하고(Uncertain), 복잡하고(Complex), 모호한(Ambiguous) 상태라는 뜻이다. 그런데 지구 온난화와 코로나19 등의 환경 변화를 겪은 이후 뷰카는 ‘바…

27일 오전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오리배 선착장에서 관리인이 오리배의 얼굴을 닦고 있다. 이날 대구 낮 최고기온이 영상 1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19∼39세 청년 5명 중 1명꼴로 소득의 3배 이상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시기에 부동산이 폭등하고 주식이 과열되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로 인해 2030세대의 부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部)’로 격상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보훈처는 1961년 ‘군사원호청’이란 명칭으로 창설된 지 62년 만에 부로 승격하게 됐다. 보훈처로 개칭한 시점 기준으론 38년 만이다. 개정안에는 체계적·종합적인 해외동포 정…

청년(MZ)세대 가운데 일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보다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월 중순 20, 30대 626명을 대상으로 한일 관계 인식을 조사한 결과 42.3%가 ‘긍정적’이라고 답해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17.4%…

“역사·정치 문제와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차모 씨(32)는 이번 3·1절에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주말까지 포함해 4박 5일 일정을 계획한 차 씨는 “3·1절에 일본 여행을 가는 게 문제가 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며 기…

“피해 학생에게 조금이라도 과실이 있다면 먼저 고소하는 걸 추천합니다. 학교폭력 사건에선 선제적으로 법적 절차를 밟으면 피해자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A 변호사) 27일 동아일보 취재팀이 ‘학교폭력 변호 전담’ 변호사에게 “가해 학생으로 신고됐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겠냐”고 묻자 이…

올레나 쉐겔 한국외국어대 우크라이나어학과 교수는 러시아가 고국을 침공한 지난해 2월 말 이후 1년 넘게 우크라이나에 있는 가족, 지인들과 연락하며 마음 졸이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촌동생의 남편, 육촌동생은 현재 최전선에서 러시아군과 싸우고 있다. 이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는데 며칠…

국가보훈처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15인의 흑백사진을 컬러 이미지로 복원한 영상을 28일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대형 전광판(미디어 캔버스)에 송출한다. 송출 기간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인 4월 11일까지다. 대상은 백범 김구와 김좌진…
쌍방울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르면 28일 쌍방울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수감 중)의 ‘금고지기’인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수감 중)를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김 씨가 갖고 있던 회계장부를 확보해 비자금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동…
연금복권을 사서 딸과 나눠 가진 아버지가 1, 2등에 모두 당첨돼 매달 1000만 원이 넘는 당첨금을 받게 됐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19일 추첨한 연금복권 720+ 142회차에서 한 부녀가 1등 1장, 2등 4장에 동시 당첨됐다고 27일 밝혔다. A …

정부가 나희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사진)의 공식 해임 절차에 돌입했다. 최종 해임 시 이전 정부 때 임명된 공공기관 중에서는 첫 해임 사례가 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국토교통부가 건의한 나 사장 해임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제…
◇기획재정부 〈전보〉 ▽국장급 △국제조세정책관 정병식 ◇교육부 △비상안전담당관 김영래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박지은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 임치균 △한국학대학원장 신익철 △장서각 관장 전용훈 △감사부장 이경호 ▽처장 △기획 이강한 △연구 정헌목 △국제교류 구난희 △교학…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에서 미국 대한인국민회가 보관해온 2·8독립선언서 육필 영문본이 27일 공개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이 선언서는 우리말과 영어, 일본어로 된 2·8독립선언서 중 유일한 육필본으로, 1919년 1월 말경 일본 도쿄에서 거사를 주도한 유학생이 작성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