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김구 선생 친필 휘호 ‘有志必成’ 기증
스타벅스코리아는 올해 104주년 3·1절을 기념해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유지필성(有志必成·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지필성 문구를 넣어 제작한 기념 텀블러 300개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한 유물은 김구 선생의 서거 두…
- 2023-03-0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스타벅스코리아는 올해 104주년 3·1절을 기념해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유지필성(有志必成·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지필성 문구를 넣어 제작한 기념 텀블러 300개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한 유물은 김구 선생의 서거 두…

한미 양국이 미 공군의 최신예 특수전 항공기인 AC-130J 건십(gun ship)을 한반도에 처음 전개해 유사시 북한 지휘부를 제거하는 ‘티크 나이프(Teak Knife)’ 연합 특수전 훈련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훈련은 적진 침투 및 인질 구출이 주된 목적이지만 유사시…

“1960년 110만 명이었던 연간 출생자는 2022년 24만 명으로 줄었습니다. 20대 학령인구를 대상으로 했던 종합대학 모델은 재정적으로 이미 파산 선고를 받았습니다.” 김동원 신임 고려대 총장(63)은 2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교육을 받는 …
이르면 9월부터 세입자의 보증금을 최근 3년 동안 2번 이상 반환하지 않은 ‘악성 임대인’의 이름과 나이 등 개인정보가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보증금을 제때 반환하지 않은 임대인 정보를 공개하기 위한 주택도시기금법,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

경북 포항에서 아파트 단지를 개발하는 시행사 A사는 최근 2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실패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심사 과정에서 증권사가 ‘보증해줄 시공사를 찾아오라’고 했는데, 미분양 리스크가 불거지며 건설사를 찾지 못했다. 토지 매입과 인허가까지 마쳤지만 결국 사업…
![지위 게임[바람개비/윤태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28/118114563.8.jpg)
경쟁하고 올라서려는 욕망은 인간의 본능이다. 영국의 저널리스트 윌 스토는 ‘지위 욕구’로 인간의 근본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간은 지위 욕구의 본능에 따라 매일 마주하는 모든 사람들과 ‘지위 게임’을 하며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서로 간의 서열을 매긴다. 때론 승리를 위해 무자비…
![지금 정치를 가로막는 블랙홀은?[기고/이상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28/118117474.1.jpg)
민주주의는 원래 시끄러운 것이다. 시끄러움 속에서 자율과 다양성이 꽃피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의 정치 상황은 단순한 갈등과 시끄러움을 넘어서 생사를 건 싸움터로 변모하고 있다. 진영논리와 팬덤이 지배하는 정치판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처리를 놓고 여야 간에 사활을 건 공방으로 치닫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조합원 약 4만 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노조 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조합원들은 도심 3곳에서 집회를 시작하고 각각 행진 후 숭례문 앞에 집결해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건폭’(건설…

외교부가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사진)에 대한 해임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 원장은 문재인 정부 임기 말기인 2021년 8월 임명돼 임기를 6개월 정도 남겨둔 상황이다. 국립외교원은 외교부 직속 국책연구기관으로 원장은 차관급 고위공무원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28일 “지난해 12…
![[단독]외교부, 세종硏 사업비 감사… 문정인 이사장 사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8/118109113.1.jpg)
국내 대표적인 외교안보·통일 연구재단인 세종연구소가 고위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세종 국가전략 연수 과정’ 사업비를 부풀려 계상하고, 일부를 남겨 재단 운영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부가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지낸 문정인 세종연구…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58·사법연수원 19기) 등 8명이 이달과 다음 달 퇴임하는 이선애 이석태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 후보로 추천됐다. 이번에 추천되는 후보자 2명은 헌재 재판관 중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3명 몫에 속한다. 헌재 재판관은 대통령과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지…
![27년 전, K팝의 출발점[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28/118117431.1.jpg)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둘러싼 분쟁이 점입가경이다. 하이브와 카카오, 누가 SM을 인수할지는 이달 31일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서로 간의 폭로와 여론전에서 눈에 띄는 대목이 하나 있었다.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가 사내 설명회에서 SM 인수를 설명하면서 말한 “SM의…
![‘그녀는 화가 난다’[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284〉](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8/118114517.9.jpg)
우리의 딸이 아주 어렸을 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외국에 입양되었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한 일이지만 그런 일이 누군가에게는 현실이다. 마야 리 링그바드의 ‘그 여자는 화가 난다’는 그러한 딸에 관한 이야기다. 한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덴마크인 부모에게 입양된 링그…

정부가 올해부터 반도체 특성화대학 8곳을 선정해 총 540억 원을 지원하고 연간 400명 수준의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학들은 반도체 인력을 키워낼 ‘교수 구인난’이 심각하다고 호소한다. 15년째 등록금이 동결되면서 국내 대학교수 평균 연봉이 1억 원도 되지 않다…
![방관자의 심리[정도언의 마음의 지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8/118114573.7.jpg)
자신의 잘못이어도 힘들고 난처한 처지에 놓이면 회피하거나 변명하거나 남에게 책임을 넘기려 합니다. 이에 더하여 주변 사람들을 동원하면서 예상되는 비난과 질책과 공격에 저항하는 전력과 전술의 담장을 쌓아 자신을 쉽게 넘보지 못하게 합니다. 회피는 본능입니다. 태어나기 전부터 몸과 마음에…
![[포토 에세이]다가오는 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8/118117397.1.jpg)
두꺼운 얼음이었던 호수가 어느새 녹아 만물의 흐름을 허락했습니다. 내일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카약 꿈나무들도 패들을 힘차게 저으며 봄을 향해 달려갑니다. ―강원 춘천 의암호에서

28일 오후 소방관들이 경북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에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55분경 와룡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인근 주민 244명이 긴급 대피했다. 일대에는 초속 10m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오후 늦은 시간까지 산불이 진화되지 않았다. 화선은 …
![[고양이 눈]아직 춥다, 추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8/118117390.1.jpg)
포근한 귀마개 쓴 돼지 저금통. 몸도 마음도 따뜻한지 활짝 눈웃음을 짓고 있네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초의회 의원 신분으로 군 대체복무(사회복무요원)를 하고 있는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31·무소속·사진)이 겸직 허가를 취소당했다. 김 의원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8일 서울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달 24일부터 공단 사…
![‘내로남불’이 없었던 ‘아버지 카터’[글로벌 이슈/하정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8/118114539.8.jpg)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3남 1녀를 뒀다. 1977년 권좌에 올랐을 때 장남과 차남은 이미 가정을 꾸렸고 삼남도 25세였다. 유일한 미성년 자녀는 43세에 얻은 에이미(당시 10세). 세계 최고 권력자의 고명딸이 어떤 학교를 다닐지 모두가 주시했다. 그의 선택은 ‘태더스스티븐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