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플러스/칼럼]<조벡의 할리우드 in the AD> 연기하는 패셔니스타? 패셔너블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Sarah Jessica Parker)를 두고 할리우드와 패션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 그 속편 격으로 2편의 영화까지 제작된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에서 칼럼니스트 캐리 브래…
-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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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Sarah Jessica Parker)를 두고 할리우드와 패션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 그 속편 격으로 2편의 영화까지 제작된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에서 칼럼니스트 캐리 브래…
상대방을 무장 해제 시킬 것 같은 부드러운 미소를 얼굴 가득 머금지만, 이내 자신의 마음과 다른 현실 앞에서 신경질을 부리며 주변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사람은 상대방을 긴장하게 만든다. 치열한 탐구 정신으로 한 치의 어긋남도 없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
프로야구 'FA(Free Agent·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억, 억' 소리가 들린다. 이번 FA 시장에 거물급 스타들이 나오면서 수십억이 오가는 계약이 성사되고 있기 때문이다. LG에서 고향 팀 넥센으로 돌아간 이택근은 4년 간 50억원이라는 FA 역사상 두 번째 고액에 계약을 …
"드레스 대신 한진중공업 작업복 입은 일요? 그 질문 지겨워요, 이제." '독립영화계의 문근영' 김꽃비(26)는 거침없다. 그는 10월 6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한진중공업 노조를 지지하는 의미로 작업복을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당시 부산에서는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
"나무 한 그루 외로이 외로이 그 아래서 나는, 난 눈을 감는다" - 낮잠 中 필자는 대구에서 25년을 살다가 실업자신세를 면하러 서울로 상경한 뮤지션이다. 어느새 서울 생활 십년이 넘었다. 대학 졸업 당시 음악에 투신할 것을 결정한 필자의 선택지는 대략 3가지였다. 밤
지난 21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걸그룹 정보가 언론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그것도 꽤나 자극적인 캐치프레이즈를 달고서다. 'OSEN'의 11월21일자 기사 'YG "새 걸그룹, 성형수술 금지 계약 맺었다"'는 [단독]이란 말머리까지 달고 등장했다. 이 기사는 "YG엔터테…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레바논에게 패해 충격을 주고 있다.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등 주전들이 대거 빠진 상태에서 원정경기였다고는 하지만 월드컵 4강에 빛나는 한국축구가 월드컵 본
"남자 여자가 '사물의 비밀'을 보러 가면 묘할 걸요. 남자는 '내 여자가 이런 생각을?' 할 테고, 여자는 '맞아, 맞아'하면서 키득키득 할 테고." 영화 '사물의 비밀'(17일 개봉)은 '백지영의 남자' 정석원(26)을 '배우 정석원'으로 다시 보게 한 작품이다. 그는 영화에서 4…
“백지영 씨요? 순수하고 지적인 여자죠.” 배우 정석원(26)은 아홉 살 연상의 톱 가수 백지영의 연인으로 먼저 알려졌다.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과 영화 ‘사물의 비밀’(17일 개봉)에 출연하며 주연급 연기자로 인정받고 있지만 여자친구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
영화 ‘방자전’에서 향단이 역으로 파격적인 노출을 했던 배우 류현경(28)이 이번에는 메스를 든 외과 의사로 변신했다. MBC 토요드라마 ‘심야병원’에서 그는 발랄하면서도 깊은 속내를 지낸 외과의사 홍나경 역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심야병원’은 아내를 잃은 의사
조 프레이저의 왼쪽 훅은 정말 강했다. 1970년대 무하마드 알리, 조지 포먼 등과 빅 매치를 벌이며 프로복싱 헤비급의 전성시대를 구가했던 전설의 복서 프레이저. 그의 경기 장면을 흐릿한 흑백 TV로 지켜볼 때에도 '퍽'하는 소리가 함께 주먹의 둔탁한 느낌이 전해질 정
'코리안 특급' 박찬호(38). 그는 아시아 출신 야구선수 그중에서도 투수로는 역대 최고의 스타라고 할만 하다.세계 야구계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 승리(124승) 기록을 세운 주인공이 바로 그이기 때문이다.이런 박찬호의 경기 모습을 그
"최근 2년간 제대로 쉰 적이 없어요." 가수 정엽(본명 안정엽·34)을 만난 곳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어두운 지하 연습실이다. 그는 졸린 듯 두 눈을 비비며 토로하듯 한 마디 했다. 밀폐된 좁은 연습실에는 각종 음향 장비, 가사가 빼곡하게 적힌 종이들, 반쯤 태워진 담
개봉 전 박빙이 예상됐던 한국영화 '완득이'와 '오직 그대만' 간 승패가 크게 갈렸다. 물론 개봉 당일이었던 10월20일만 해도 '완득이' 5만4700명, '오직 그대만' 5만1994명으로 사실상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개봉 2주차 10월30일이 되자 스코어가 더블로 났다.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