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플러스] 송혜교 “노희경 작가 자주 만나 6시간씩 수다”
배우와 작가는 어떤 관계일까. 그저 일적인 사이, 스승과 제자, 혹은 친구가 되기도 하고 앙숙이 되기도 한다.배우 송혜교는 2008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이하 그사세)’과 최근 종영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겨울)’의 작품에 출연하며 두 작품의 극본을 맡…
-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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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작가는 어떤 관계일까. 그저 일적인 사이, 스승과 제자, 혹은 친구가 되기도 하고 앙숙이 되기도 한다.배우 송혜교는 2008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이하 그사세)’과 최근 종영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겨울)’의 작품에 출연하며 두 작품의 극본을 맡…
김범(23)은 20대 초반 남자배우 중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숙범’과 ‘꽃남범’을 거쳐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진정한 배우가 됐다. 여러 작품을 놓고 출연을 고민하고 있을 만큼 상한가다.김범은 3일 막을 내린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주인공 오…
배우 조인성(32)이 날개를 달았다. 조인성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겨울’)’ 주인공 오수 역할을 맡아 대중적 인기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큰 호평을 얻었다. 극 중 오수는 포커 겜블러로 화려한 삶을 살다가 빚을 지고, 돈을 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
“드라마 ‘야왕’을 통해 해소되지 못한 연기 갈증이 있어요. 때를 밀러 갔다가, 때만 불리고 돌아온 느낌이랄까.”배우 권상우(37)가 행복한 투정을 부렸다. 최근 인기리에 종방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하류 역할을 맡은 권상우를 만났다. 드라마를 마친 권상우는 거침없이 속마음을…
공통 “프로포폴 투약 인정하지만, 의료목적일 뿐”장미인애 측 “연예인으로서의 특수성 간과된 기소” 박시연 측 “투약은 의사가, 환자는 대상일 뿐…의사의 재량권 내 진행”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34, 본명 박미선…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아영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아영은 지난 26일 종영한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이하 ‘이태백’)에서 미스공 역할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항상 껌을 질겅질겅 씹으며 개성이 돋보이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극 중 마사장(고창석 분)과 티격…
“너…, 미쳤죠?”커피소년(본명 노아람)의 카푸치노에 대한 정의에 유희열이 기겁했다. 커피소년은 지난 3월 8일 방영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카푸치노에 대한 주관적 정의를 묻자 “거품 구름을 헤치고 커피공주를 만나 달콤한 키스를 하는 것”이라고 답해 유희열과 관…
섹시 스타 강예빈, 이수정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가장 ‘핫’하다. 박은지, 정인영, 클라라, 곽현화 등도 ‘떴다’하면 모든 언론사들이 집중 보도를 하고, 순식간에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휩쓰는 핫 키워드다. 걸그룹 역시 마찬가지다. 섹시 콘셉트로 대변되는 포미닛의 현아, 시크릿…
“솔직히 기대돼요.”예은(24)이 그룹 원더걸스가 아닌 예은이라는 이름으로 첫 개인 활동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예은은 2월 20일 개막한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과 사랑에 빠지는 여인 콘스탄스 역할을 맡았다. “늘 멤버들이랑 함께 다니다가 혼자 다니는 게 많이 어색해요. 하지만 ‘아…
정초부터 일본 한류, 특히 일본 내 K팝 향방에 우려 섞인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2012년 오리콘 연간 음반판매 결산자료에 기반한 것들이다. 그중 파이낸셜뉴스 1월4일자 기사 ‘日, K팝 열풍의 끝? 2012 K팝 성적 전년에 비해 ‘대하락’’을 살펴보자.기사는 “2012년 …
그런 배우가 있다. 다작해왔지만 딱히 이거다 꼬집어 말할 만한 영화가 쉽게 떠오르지 않는 배우, 혹은 유명한 작품에 언제나 얼굴을 내비치지만 결국 상이나 스포트라이트는 다른 배우의 몫으로 넘기게 되고 마는 배우, 그도 아니면 영화의 본거지인 할리우드에서는 배우로서는 물론, 스타로서도 …
영애씨 아니, 김현숙(34)을 만났다. 케이블채널 tvN 시즌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이영애로 더 잘 알려진 배우 김현숙. 지난 2007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으로 시작해 6년을 달려 벌써 시즌11까지 왔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리얼리티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 드라마인…
얼마 전 미국에서는 새로운 4년간을 책임질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를 치렀다.미국 동부를 강타한 태풍 ‘샌디’의 충격으로 여느 때의 선거 열풍이 조금은 식은 느낌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지난 대선에서 존 맥케인 후보를 앞세워 참패에 가까운 결과를 보였던 공화당이
근래 들어 신문의 패션면 뿐만이 아닌 사회면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한 브랜드가 있다. 바로 프랑스의 유서 깊은 패션 하우스인 ‘에르메스(Hermes)’이다. 사회면에서 언급되는 에르메스에 관한 내용은 대부분 무슨 가죽으로 만든 가방 하나의 가격이 천만 원을 웃도느냐는
“더 예뻐지고 싶어요.”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박건형(35)은 알록달록 네일아트를 한 양손을 빛내며 수줍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박건형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뮤지컬 ‘헤드윅’에서 트랜스젠더 ‘헤드윅’ 역할을 맡았다. 그는 ‘헤드윅’을 통해 기존에
지난 8일(현지시간) 이태리 베니스에서 열린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가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최고상 수상은 한국영화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워낙 큰 성과인 만큼 각 미디어는 곧바로 오만가지
새로운 밀레니엄, 2000년대에 들어선 후부터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자들에게는 유명 디자이너의 드레스들이 그야말로 물밀 듯이 들이닥치기 시작했다.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일주일 동안은 비벌리 힐즈에 위치한 초특급 5성 호텔의 복도는 향수 냄새가 가득해진다
“이것이 개그다. 인간들아!”팀명부터 강렬하다.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시즌3’에서 고생 끝에 달콤한 인기를 맛보고 있는 ‘이개인’팀(장도연, 이국주, 박나래, 문규박)을 만났다. 이개인은 “이것이 개그다. 인간들아!”의 앞글자를 따 만든 그들의 팀 이름이다
시대와 나라를 불문하고 패션에 있어 스타와 디자이너의 교류는 언제나 세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곤 한다. 특히 각종 시상식 연단 위에서나, 레드 카펫 위에서의 교류는 더욱 그 반향이 커지기 마련이다. 디자이너와 스타의 교류가 적합했다면 찬사를 받는 스타일이 되어 반향
배우 전지현(31)이 달라졌다. 신비주의 이미지로 대중들 앞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던 그녀가 ‘어마어마한 X년’ 이라는 욕을 퍼부으며 화려한 ‘액션 퀸’으로 컴백했다. 7월 25일에 개봉하는 영화 ‘도둑들’에서 전지현은 예니콜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