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플러스/이문원의 쇼비즈워치]지드래곤 대마초 사건 대응, 한일 팬 모두 실망
-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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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현재까지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박정민(41)의 '인터스케이프' 시리즈는 문명과 자연 '사이(inter-)'의 갈등과 충돌의 '광경(-scape)'에 대한 사진렌즈의 목격이다. 4대강 사업 등 논란의 현장을 다수 포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특정 이슈에 대한 선명
잘 노는 힙합 뮤지션 '크리스피 크런치'(치지, 씨에스피)가 미니 앨범 'Thumbs up(떰즈업)'을 들고 나왔다. 힙합 크루 소울커넥션의 대표로 홍대 언더그라운드에서 10년 동안 활동 했던 크리스피 크런치의 멤버 씨에스피는 파티문화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
이탈리아의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가 쓴 '쿠오레'는 아동문학의 명작이다. 국내에서는 '사랑의 학교'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돼 지금도 널리 읽히고 있다. 이 책의 여러 가지 에피소드 중 파도바의 애국소년 이야기가 있다. 서커스단에 팔려간 고아 소년의 이야기로, 외국인
항상 말끔한 정장 차림에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하지만, 일만큼은 완벽한 변호사. '굿와이프'의 윌, '슈츠'의 하비 등 미국 드라마 속 매력남들이 그렇다. 29일 개봉하는 영화 '의뢰인(감독 손영성)'에서 배우 하정우(33)가 연기한 강성희도 이들을 꽤 닮았다. 강성희는 승률
카리스마 있는 마을 이장으로 모든 것을 꿰뚫어도 봤다. 실미도에서 독한 훈련도 받아봤다. 수류탄으로 옥수수 밭을 팝콘 밭으로 만들어도 봤고 심지어 서울 밤섬에 표류도 해봤다. 이처럼 때로는 살벌하도록 무서운 카리스마를 뿜고 때로는 엉뚱하면서도 코믹함을 담아내
대학상담소에서 학생들을 만나다 보면 성 또는 이성문제로 상담을 받으려하거나 다른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왔더라도 결국 연애에 관해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가 아주 흔하다. 때로는 학생들이 조심스럽게 이런 문제로 상담을 받아도 되냐고 물을 때도 있는데 그럴 땐 삶에서
배우 '박영규'가 아니었다면, 받아들이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말보다 손이 앞설 정도로 폭력적 성향이 강한 재벌 그룹 회장과 '엄마' 소리를 남발하며 철없이 늙은 아들의 양면성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재벌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친근하게 각인시킨 것은 전적으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