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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신상 속도위반 카메라, “경찰차 다가오니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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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7 12:42
2013년 4월 7일 12시 42분
입력
2013-04-07 10:33
2013년 4월 7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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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 속도위반 카메라 동영상, FunUp 키워드 급상승
신상 속도위반 카메라.
7일 ‘신상 속도위반 카메라’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상 속도위반 카메라 영상에는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의 옆에 과속 차량를 주시하는 박스모양의 속도위반 카메라가 등장한다.
차량이 지나가자 놀랍게 이 속도위반 카메라는 박스 전체가 회전을 하며 촬영지점 이후의 속도도 측정을 한다. 그리고는 어두운 밤 속도위반을 한 차량을 촬영하기 위한 플래시를 연신 터트렸다.
하지만 순찰차가 한 대가 지나간 후에도 속도위반 카메라는 작동을 열심히 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순찰차가 후진으로 다가오자 이 신상 속도위반 카메라의 정체가 비로소 밝혀졌다.
신상 속도위반 카메라의 실체는 운행 중인 차량들을 놀래킨 장난이었고 박스 안에는 한 명의 사람이 플래시를 깜빡이며 속임수를 부렸 것이다. 결국 경찰차에도 장난을 친 이 사람은 줄행랑을 치고 만다.
신상 속도위반 카메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신개념이네” “플래시 터지면 속도위반했다고 깜짝놀라는 사람들 많겠다” “경찰차에 저런 장난을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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