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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질극’ 러 구치소 특수부대 진압…IS 재소자 사살·교도관 2명 구출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구치소에서 교도관 2명을 상대로 재소자들이 인질극을 벌인 가운데 러시아 특수부대가 구치소를 진압해 인질범들을 사살하고 교도관 2명을 구출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교정청은 16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로스토프 제1구치소에서 인질 석방을…

      • 1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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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7 정상들 “러 핵기술, 北 이전될 가능성 깊이 우려” 공동성명

      G7 정상들 “러 핵기술, 北 이전될 가능성 깊이 우려” 공동성명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북-러 안보협력에 대해 “핵이나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에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앞두고 러시아가 북한에 핵·미사일 기술을 제공할 가능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공동 대응…

      • 5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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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언론 “사도광산 조선인 강제징용, 과거 지자체도 인정했다”

      日언론 “사도광산 조선인 강제징용, 과거 지자체도 인정했다”

      일본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니가타현 사도(佐渡) 광산은 과거 해당 지방자치단체도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징용을 인정했다는 지적이 현지에서 제기됐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15일 ‘사도 광산 PR, 사실은 어디까지’라는 칼럼에서 “1988년에 니가타현이 펴낸 ‘니가타현사(史…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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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투병’ 왕세자빈, 반 년만에 대중 앞에 섰다…웃으며 손 흔들어

      ‘암투병’ 왕세자빈, 반 년만에 대중 앞에 섰다…웃으며 손 흔들어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42)이 15일(현지 시간) 열린 시아버지 찰스 3세 영국 국왕(76)의 공식 생일 행사 ‘군기(軍旗) 분열식에’ 등장했다. 올 1월 암 수술을 받았고, 두 달 후 투병 사실을 고백한 그의 첫 공개 행사다. 그는 지난해 12월 성탄절 예배 참석 후 약 반 …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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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지구 라파 폭발로 이스라엘군 8명 사망…개전 후 두 번째 큰 피해

      가자지구 라파 폭발로 이스라엘군 8명 사망…개전 후 두 번째 큰 피해

      15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일대에서 작전중이던 이스라엘 병사 8명이 폭발로 사망했다. 지난해 10월 중동전쟁 발발 후 올 1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유탄 공격으로 21명의 이스라엘군이 숨졌고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 희생됐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초동 조사…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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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앓고 약해진 인류… 13종 전염병 한번에 돈다

      코로나 앓고 약해진 인류… 13종 전염병 한번에 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로 전세계 사람들이 더 많이, 더 자주 전염병에 걸리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의료조사업체 에어피니티가 60곳이 넘는 공중보건기관과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일반 감기부터 홍역, 결핵까지 적어도 13가지 전염병이 코…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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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년 만의 푸틴 방북, 한러관계 분기점…북러 밀착 수위 주목

      24년 만의 푸틴 방북, 한러관계 분기점…북러 밀착 수위 주목

      코 앞으로 다가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한러관계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외교가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오는 18~19일 평양을 찾는다. 그의 방북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집권하던 지난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이다. 크렘린궁이나 북한 당…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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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LA 행사 390억 모금…민주당 역사상 최대 규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한 모금행사에서 2800만달러(약39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모았는데 민주당 역사상 최대 규모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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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에 또 하나의 전운이 감돈다[이세형의 더 가까이 중동]

      중동에 또 하나의 전운이 감돈다[이세형의 더 가까이 중동]

      중동에 또하나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충돌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꾸준히 충돌해 왔다. 지난해 10월 7일(현지 시간) 하마스의 대규모 공격으로 촉발된 ‘가자 전쟁’ 중에도 두 진영은 충돌해 …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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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덜 피우는 ‘X세대’, 암 발병률 더 높은 이유는

      담배 덜 피우는 ‘X세대’, 암 발병률 더 높은 이유는

      X세대 흡연율이 부모 세대보다 흡연률이 낮지만 암 발병률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의학 협회에서 발간하는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저널은 “X세대가 그 부모 세대보다 암에 더 많이 걸린다”고 10일 발…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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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된 장난감 다시보자…2만원 하던 게 100만원

      30년 된 장난감 다시보자…2만원 하던 게 100만원

      과거에 출시된 게임이나 장난감이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비싼 가격에 제품이 팔리는 사례가 나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90년대 장난감과 게임이 현재 수천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국내에서 쿵푸팬더로…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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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수증 겪고 기절”…그리스 공항 비행기서 겪은 ‘살인 더위’

      “사람들이 탈수증을 겪고 기절하기도 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 10일 아테네 국제공항에서 카타르 항공편에 탑승한 수십 명의 승객들은 기내에 3시간 넘게 갇혀 있으면서 ‘살인 더위’를 경험했다. 기내에 있었던 승객 중 한 명인 가스 콜린스는 자신의 소…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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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부통령 “우크라 에너지 복구·인도적 도움에 2조원 이상 지원”

      해리스 부통령 “우크라 에너지 복구·인도적 도움에 2조원 이상 지원”

      미국 정부는 15일(현지시각)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 복구와 인도적 도움을 주기 위해 15억 달러(약 2조 835억 원) 이상을 지원한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니드발덴주(州) 휴양지 뷔르겐슈톡에서 개…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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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드 “이스라엘, 인질 찾고 싶다면 철수가 유일한 방법”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는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향해 “가자지구에 남아있는 이스라엘 인질들을 돌려받으려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PIJ는 이스라엘을 향해 이같이 압박의 목소리를 냈다…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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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中 ‘침입자 구금’ 무시…유엔에 ‘대륙붕 연장’도 신청”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에 침입하는 외국인을 구금할 수 있다는 규정을 시행하자 필리핀이 자국 어민들에게 정상 조업 활동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남중국해의 대륙붕 경계를 연장하는 안에 대해서도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CLCS)에 신청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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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對 러시아 제재 별무효과…알고보니 “뒷구멍이 숭숭”

      對 러시아 제재 별무효과…알고보니 “뒷구멍이 숭숭”

      “무역은 단지 다른 방식으로 흘러갈 뿐이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해진 러시아에 대한 전방위적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별다른 타격이나 영향을 입지 않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2일(현지시각) 중동의 한 전문가의 이같은 말을 인용했다. 제재로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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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양안 모두 중국인” 일체화 추진 강조…대만 “中 통일전선 활동” 경계

      中 “양안 모두 중국인” 일체화 추진 강조…대만 “中 통일전선 활동” 경계

      중국에서 대만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포럼이 15일 열렸다. 중국 공산당 최고지도부 멤버들은 “대만해협 양안의 동포들은 모두 중국인”이라고 강조하며 대만인들을 끌어들여 일체화를 추진하겠다는 자세를 나타냈다. 반면 대만 측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경계하는 반응도 나왔다. NHK에 따르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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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가타현, 36년 전 조선인 사도광산 강제노동 기술” 日아사히

      “니가타현, 36년 전 조선인 사도광산 강제노동 기술” 日아사히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佐渡)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이 유네스코로부터 역사적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보류된 가운데, 아사히신문은 니가타현 당국이 36년 전 조선인 강제노역을 인정한 사실이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이날 ’세계유산 사도광…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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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런던 웨스트엔드 극장 티켓값 고공행진…50만원 넘어서

      英 런던 웨스트엔드 극장 티켓값 고공행진…50만원 넘어서

      영국 런던에 있는 웨스트엔드 공연 티켓이 불과 1년만에 9%나 오르면서 300파운드(약 52만7000원)가 넘는 역대급 티켓 가격을 기록해 이목이 쏠린다. 웨스트엔드는 런던 중심부의 서쪽 지역으로 17세기부터 부유한 엘리트층이 자리 잡아왔다. 지금도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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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찍다가…폭포 위에서 떨어진 돌 맞아 女관광객 사망

      사진 찍다가…폭포 위에서 떨어진 돌 맞아 女관광객 사망

      중국의 유명 관광지에서 여성 관광객이 낙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13일 신경보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서남부 쓰촨성 메이산(眉山)의 와우산(瓦屋山) 풍경구에서 관광객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언론과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해당 여성은 다른 관광객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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