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靑정무수석 “文대통령 ‘드루킹 댓글조작’ 알았다고 생각 안 해”
이철희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23일 친문 적자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실형이 확정된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문재인 대통령이 연루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이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드루킹을 알았느냐’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의 질의에 …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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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ime issue
법학교수회 “언론중재법 개정, 언론 자유 그림자도 찾기 어렵게 될 수도”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법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한국법학교수회(회장 정영환)가 “언론의 자유는 그림자도 찾기 어렵게 될 상황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법학교수회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언론중재법은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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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9월까지 확산세 이어지다 완만하게 꺾일 것”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9월까지는 확산세가 이어지다가 완만하게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정 청장은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가 언제 정점을 찍고 호전될 것으로 보는가’라는 …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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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 친모 구속…“도주우려”
갓난아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 친모가 구속됐다. 청주지방법원 이형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영아살해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 씨에 대해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3시경 청주시 흥덕구의 한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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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난민 수용’ 장혜영, 욕설 폭탄에 “폭력 멈추라”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의 난민을 국내에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던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측근을 향한 도 넘은 비난에 “폭력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장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차별금지법부터 난민 수용 논의까지 의원실에 항의 전화하시는 분들이 보좌진들에게 퍼붓는 언어…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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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10월까지 전 국민 70% 2차 접종 완료하겠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10월까지는 전 국민 70% 2차 접종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무소속 전봉민 의원의 질의에 “(구체적인 공급) 물량을…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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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명단 오른 ‘흑석’ 김의겸 “권익위 판단, 사실과 다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3일 발표한 부동산 거래내역 전수조사 결과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을 받는 열린민주당 의원이 김의겸 의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김 의원은 권익위의 판단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해 총선 직전인 2020년 1월 ‘민주…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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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체개발 백신 투입…차이잉원 총통 첫날 접종
대만이 23일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 당국은 이날부터 제약사 가오돤(高端·MVC)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바이오로직스’를 대만 전역의 접종소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도 접종 …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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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이벤트로 받은 로또가 ‘2등’…“회식하세요” 당첨금 나눠
음식점에서 로또 복권을 선물로 받은 고객이 2등에 당첨됐다. 해당 고객은 식당에 찾아가 당첨금 일부를 주며 행운을 나눴다. 22일 전북일보에 따르면 전주시 덕진구 혁신도시에 있는 A 태국음식점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현금 1000원과 로또 복권 1장씩을 제공해왔다. 이 복권…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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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접근하는 제주 앞바다서 남방큰돌고래 무리 포착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북상 중인 23일 제주 앞바다를 유영하는 돌고래 무리가 포착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 앞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로 추정되는 돌고래 수십 마리가 포착됐다. 목격자가 포착한 영상을 보면 거센 파도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남방큰돌고래…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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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5~7월 국내 확진자 중 93.4%가 백신 미접종자”
올해 5∼7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9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6만 5347명 가운데 93.4%인 6만 155명이 백신을 한 차례…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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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으라”는 트럼프에 야유 쏟아낸 지지자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집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으라고 이야기했다가 일부 지지자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C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앨라배마주 컬먼에서 열린 공화당 집회에서 “난 당신의 자유를 …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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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CCTV 설치법, 의료 후퇴시키는 잘못된 법안”…법적 대응 예고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법이 23일 국회 복지위 소위를 통과하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법안의 위헌성을 지적하며 헌법 소원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의협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는 국민 건강과 안전, 환자의 보호에 역행하며 의료를 후퇴시키…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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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날수록…화이자 효과 ‘뚝’, AZ는 비슷하게 유지
델타 변이 예방 효과가 높은 화이자 백신이 접종 4~5개월 뒤 예방 효과가 급격히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뒤늦게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이날 옥스퍼드 대학 연구진이 접종 4~5개월 후 화이자의 백신 효과가 아스트라제네카(AZ)보다 현저히 떨어진다는…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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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8%차로 野 2위’ 홍준표 “추석 전후로 골든 크로스 이룰 것”
야권 대선 후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경쟁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을 추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벌인 범 보수진영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 …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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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소속사 “비공개 사진 유출+팬클럽 운영 미흡 죄송”
배구선수 김연경(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33)의 소속사가 최근 불거진 스태프의 정보 유출 의혹과 팬클럽 운영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김연경의 팬들은 팬클럽 ‘연경홀릭’ 일부 회원들의 친목 논란과 함께 해당 팬클럽 출신인 김연경의 스타일리스트가 선수와의 친분을 악용해 비공개 사…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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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가두고 불 붙였는데…공군, 가혹행위 가해자들 영장 기각”
공군 제18전투비행단에서 후임병에게 집단폭행, 감금 등 가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선임병들의 구속영장이 군사법원에서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군인권센터는 “주요 가해자로 지목된 3명에 대해 공군본부 보통군사법원은 8월 12일 불구속 결정했다”며 “영내에 있으니 도주의 우…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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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간격, 다시 4주로 좁혀지나…당국 “추후 검토”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다음 주까지 2주간 순차 공급될 예정인 상황을 고려해 방역당국은 백신 1·2차 접종간격 조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3일 접종 간격 조정 관련 질의에 참고자료를 내고 “접종 간격 조정은 9~1…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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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오마이스, 23일 밤 여수 지나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는 23일 오후 제주·남부지방에 상륙할 때 중심기압 998hPa(헥토파스칼)의 약한 태풍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함께 받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의 2…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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