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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이젠 볼 수 있나…싸이월드 사진첩 순차적 복구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4-06 17:29
2022년 4월 6일 17시 29분
입력
2022-04-06 17:22
2022년 4월 6일 17시 22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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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 미니홈피 사진첩이 열릴까. 싸이월드제트가 ‘싸이월드’ 앱 내 사진첩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싸이월드제트는 4일 오후 7시부터 시간당 2만~2만 5000건에 달하는 사진첩 데이터를 업로드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사진 업로드가 다 되면 고객에게 알림이 전송된다.
요청 대기 건수를 감안하면 로그인한 회원들은 2~3일 정도 대기 시간이 불가피하다. 또한 2015년 1월 1일 이전 로그인한 1400만 회원들은 14일부터 사진첩을 볼 수 있다.
싸이월드제트는 “1400만 데이터베이스(DB)를 살리는 것은 암호해독에 가까웠다”며 “오는 14일부터 휴면해제 순서대로 사용자는 소중한 사진첩 등 추억을 확인하게 된다”고 말했다.
싸이월드제트는 출시일에 사진첩을 복구할 수 없었던 이유로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싸이월드가 3200만 회원의 170억 개의 사진과 1억 6000만 개의 동영상을 완전히 복구한 것은 지난해 8월 2일이었다. 이후 11억 개 다이어리와 68억 개 포스팅을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해 지난해 11월 성공했다.
그런데 2일 공식 출시일 때는 사진첩을 볼 수가 없었다. 이에 반쪽짜리 출시라는 비판을 들었다.
이와 관련해 싸이월드제트는 “휴면해제 권리는 사용자의 것이기 때문”이라며 “개인정보보호법 상 싸이월드가 복원한 고객 사진을 휴면 중인 상태에서는 운영DB로 올릴 수 없는 것이고, 그래서 2일 오픈하자마자 로그인한 유저들 사진첩이 비어있었다”고 설명했다.
2일부터 로그인한 사용자가 휴면해제를 하면서 싸이월드는 복원된 사진첩을 운영DB로 이전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수십만 건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기 상태가 길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싸이월드제트는 “사전에 많은 준비를 했지만 사전준비는 실데이터로 할 수 없다 보니 실제 서비스에서 트래픽이 몰리자 실시간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점 깊이 사죄드린다”며 “다음 주부터는 투멤녀, 투멤남 등 다양한 싸이월드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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