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캐릭터 펭수가 참여하는 비타500 여름 이벤트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펭수를 모델로 기용한 광동제약은 ‘카페인 대신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 슬로건을 내세워 외출이 제한되는 상황에 초점을 맞춘 ‘방구석 전시회’와 ‘인증샷 이벤트’를 기획했다.
방구석 저시회는 지난 5월 개최한 ‘비타펭수 사생대회’ 출품작 중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소비자들이 온라인 투표하는 방식이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모자와 비타민C 등으로 분장한 펭수를 네티즌이 그림으로 그려서 출품하는 사생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응모된 200여점 작품 중 5점이 광동제약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시된다.
응모작 중 엄선된 작품들이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며 소비자들은 마음에 드는 작품에 댓글 형식으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에는 오는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비타500 펭수버전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비타500 구매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타500이나 비타500 로열폴리스, 비타500 젤리, 비타500 데일리스틱 등 제품 사진을 찍어 지정된 해시태그(#비타500, #건강한비타민C, #카페인대신비타500 등)와 함께 소셜미디어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 이벤트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비타500 펭수 굿즈 3종과 LG그램 노트북, 애플 에어팟프로, 비타500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한된 활동에 대한 답답함을 잠시나마 벗어나 ‘슬기로운 홈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올해 비타500 모델로 펭수를 발탁해 펭수에디션 제품을 선보였다. 광동 비타500은 지난 2001년 출시 이후 비타500 젤리와 비타500 로열폴리스, 비타500 데일리스틱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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