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장쾌장… 묵직한 아랫배, 알로에 성분으로 시원하게 ‘쾌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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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활동이 원활치 않아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제는 정말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쾌변’ 한 번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변비는 말 못할 고통이다. 내보내지 못하는 답답함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한국인 10명 중 3명 꼴로 배변문제를 겪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변비 환자 수는 최근 5년 새 약 13% 증가했다.

특히 40대 이상은 30%나 늘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고령 변비 환자가 가장 많다.

장 건강이 나빠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에도 문제가 생긴다. 미국의 신경 생리학자 마이클 거슨은 장을 ‘제2의 뇌’라고 했다. 우리가 흔히 행복 호르몬이라 부르는 세로토닌의 95%가 장에서 만들어지며,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모여 있음이 밝혀졌다. 사람 몸속의 장기 중에서 면역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은 장인 셈이다.

나이가 들면 신체기관이 노화됨에 따라 장의 기능이 떨어져 여러 가지 배변문제가 생긴다. 건강한 장을 유지해 변비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고 생활습관, 배변습관을 고쳐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으면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변의 수분량을 늘려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알로에 아보레센스’가 있다.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변활동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소재다. 알로에 아보레센스에 함유된 성분은 대장에서의 수분흡수를 감소시켜 대변의 수분량을 늘려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 소장에서 유액배출을 촉진시키고 대장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기능을 함으로써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도와준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구 보령수앤수)는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인 ‘장쾌장’을 출시했다. 주원료 외에도 장 건강에 좋은 차전자피 분말, 이눌린·치커리 추출물, 다시마 분말, 사철쑥 분말, 유산균혼합물, 퉁퉁마디분말 등이 들어있다. 하루 한 포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27일까지 보령장쾌장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 달 분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스마트 컨슈머#장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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