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플레이스테이션클래스’ 5일부터 운영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11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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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와 상명대학교는 지난 3일 상명대 서울캠퍼스 소프트웨어대학관 418호에 ‘PlayStation® Class’ 강의실을 완공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강의 운영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PlayStation® Class는 IT 및 게임 관련 대학생들에게 콘솔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게임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시연을 통해 직접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의실 내에는 수강 학생들 전원의 실습을 위해 PlayStation®4 뿐만 아니라 신형 PlayStation®Vita가 배치되어 있으며, 강의 테이블을 DUALSHOCK®4 모양으로 제작해 PlayStation®만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했으며, 동시에 수업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PlayStation® Class는 일회성 특강이 아닌 3학점 정규수업으로 상명대학교 게임 교육 인프라 활용, 외부 게임 전문가 및 SCE 특강 등 총 15회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이 날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강의 이후 관련 타이틀 시연의 기본 구성으로 오직 PlayStation®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가치와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개그맨 유민상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게임 전문가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전반적인 게임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한국에서 최초로 소프트웨어 단과대학과 게임 학과를 개설한 상명대학교에서 PlayStation® Class를 진행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과정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더욱 다양하게 소통하고, PlayStation®만이 줄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학기 동안 ‘PlayStation® Class’ 강의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누구나 PlayStation®을 플레이할 수 있는 오픈 체험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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