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컨슈머/헬스PLUS]소리샘보청기, 좋은상조㈜와 업무협약, 고객 곁으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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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신제품 보청기 ‘Halo’는 아이폰과 보청기가 자동 연결되어 아이폰 전화기를 귀에 대지 않고 주머니에 넣고 통화하면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어폰 없이도 스테레오로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으며 큰 소리로 들어도 옆 사람에게 들리지 않는다.

아이폰으로 보청기의 음량을 조절하고 자주 다니는 장소를 지정하고 그 자리로 이동만 해도 환경에 맞는 소리로 보청기가 조절된다. 또한 TV나 강연 등 먼 거리의 소리를 마이크 기능을 이용해 잘 들을 수 있고, 동시 녹음도 가능하다.

정봉승 소리샘보청기 대표는 “스마트폰으로 소리환경에 따라 보청기를 무선으로 조절할 수 있는 ‘Halo’ 보청기를 출시하면서 보청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을 들을 만큼 혁신적인 기능들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20주년을 맞은 ㈜소리샘보청기와 좋은상조㈜가 업무협력제휴를 맺고 좋은상조 상품을 소리샘 가맹점 고객에게 소개하고, 좋은상조 모집인은 보청기 고객을 소개하여 직원들과 회사가 동반성장하는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문의 02-499-7300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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