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건전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재단 설립”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6월 6일 07시 00분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에서 신청한 엔씨소프트재단(이사장 윤송이)의 설립을 허가했다.

이 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주목적으로 설립되며 올해 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게임의 순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게임의 순기능을 퍼뜨리기 위해 의료기관과 손잡고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생활을 돕기 위한 게임을 개발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 발전을 위한 우수 프로젝트 공모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의료 목적의 기능성 게임을 개발하고, 유엔세계식량기구와 협력해 기아퇴치용 게임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친 바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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