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스스로의 모습이 조금이라도 더 아름답기를 원한다. 하지만 아름다운 얼굴의 필수요소인 ‘환한 미소’를 누구나 지을 수 있지는 않다. 왜냐하면 도톰하고 빨간 입술에 하얗고 고른 치아가 빛날 때 미소를 바라보는 사람까지도 기분 좋아질 수 있는 아름다운 미소가 완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치아는 이렇게 아름다운 얼굴에 있어서 그 역할이 크다.
이뿐이 아니다. 우리의 치아는 우리 몸의 건강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음식물을 통한 영양섭취에 있어서는 건강한 치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소중한 우리의 치아.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평생을 사용하다보면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또 삐뚤빼뚤하게 벌어진 치아는 자신감 있는 미소를 빼앗아가기도 하는데, 오늘은 치아의 건강과 환한 미소를 되찾아 줄 수 있는 임플란트 치료와 교정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는 임플란트 치료, 알맞은 방법을 선택해야 치아건강 되찾을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우리에게 낯 설지 않은 단어인 ‘임플란트’. 하지만 아직도 임플란트가 어떤 치료인지, 어떤 방법으로 치료가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막연한 기대와 두려움을 가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인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본플란트 치과 김태준 원장은 “임플란트란 치아의 결손이 발생한 부위에 치아의 뿌리에 해당하는 임플란트 픽스쳐를 식립하여 자연치아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술식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 뿐이 아니라 “틀니의 경우 잇몸이 눌려 통증이 있거나 헐거워 자주 빠지는 문제가 있는데 임플란트를 이용한 틀니의 경우 이러한 단점을 많은 부분 해결해줄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임플란트 시술은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김태준 원장은 “발치와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 잇몸이 아물고 잇몸뼈가 어느 정도 차오르는 것을 기다렸다 임플란트를 심는 지연 식립 방법이 있고, 또 수술 시에는 임플란트를 잇몸 속에 묻어둔 채 3~6개월 정도 뼈와 단단히 결합되도록 기다린 후 잇몸 밖으로 노출시키는 수술을 하는 2차 수술을 시행하는 방법과 처음부터 임플란트를 구강내로 노출시켜 2차 수술이 필요 없는 방법이 있다”고 안내한다. 이러한 방법의 차이가 존재하는 이유는 “환자 의 잇몸 상태, 임플란트 식립 부위과 그 부위 뼈의 양과 질, 골 이식의 정도, 전신 질환 등 여러 부분을 고려한 시술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며, 각각의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시술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태준 원장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서는 스케일링 및 치주치료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며, “치석, 플러그 등은 임플란트 시술시 세균의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 외에도 “혈압의 문제, 당뇨 와 같은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 조절이 되는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지만 조절되지 않는 경우, 또는 오랜 기간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의 환자는 내과 의사와의 협진이 이루어져야 안전한 시술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보기 싫은 교정기 때문에 망설였다면 이제는 걱정 끝! 주위사람 모르게 ‘치아교정’ 가능하다!
고르고 보기 좋은 치아를 만들기 위해서는 치아교정이 좋은 대안이 된다. 하지만 김태준 원장은 “1급에서 3급 부정 교합까지 단순한 미용적인 부분을 위해 교정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의 목적으로 교정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이가 잘 맞물리지 않는 경우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은 채 연하하는 경우 위장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교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교정의 경우 미적인 부분뿐이 아니라 ‘저작’이라는 치아 본연의 기능 회복을 위해서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치료이다. 김태준 원장은 “교정 진단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사선 촬영과 구강내 및 구강외 사진을 촬영하여 컴퓨터를 통해 정밀한 진단을 시행하고, 교정 후 구강내 모습과 치아와 얼굴의 변화를 시뮬레이션하여 교정 후의 모습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다.
교정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쉽사리 교정치료를 결정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교정을 위해 교정 장치를 착용해야 한다는 부담을 무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김태준 원장은 “일반적으로 치아 표면에 브라켓이라고 하는 장치를 붙이고 철사를 이용하여 치아를 이동시켜 교정해 왔지만, 요즘에는 과거에 사용해 오돈 금속으로 이루어진 브라켓만이 아니라 세라믹 소재로 된 브라켓을 이용하여 보다 심미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케이스에 따라서 브라켓을 달지 않고 가철식 투명 장치, 즉 입안에 넣었다 뺏다를 할 수 있는 장치도 있으며, 치아의 내면에 브라켓을 달아서 교정을 하는 설측 교정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설측 교정이나 투명 장치는 모든 케이스에서 가능하지만은 않기 때문에 정밀한 진단과 전문가와의 상담 후에 결정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방치하면 치아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얼굴의 조화를 해치고, 기능의 이상으로 위장장애와 같은 문제로까지 연결 될 수 있는 치아문제. 더 이상 잘못된 선입견에 치료를 미룰 것이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치과를 찾아 제대로 된 진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인터뷰 자문 의료진] 임플란트, 치아교정 치과 김태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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