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W한의원의 한방항암면역치료

  • 입력 2011년 5월 27일 10시 50분


산삼약침과 한방면역치료 병행으로 면역력 증강 통한 암치료

2006년 2월 처음으로 신우암을 진단 받고 우측 신장적출 수술 후에 방사선 치료를 받던 윤씨는 치료 중에 간 전이가 발견되어 먹는 항암제까지 복용하기 시작했다. 그 후에도 위장관에서도 암세포가 발견되어 가능한 모든 치료를 받았으나, 종양은 커지고 후유증은 심해져 갔다. 치료의 부작용으로 눈이 뻑뻑하였고 오심으로 식욕부진, 발 저림감 및 통증까지 계속됐다.

윤씨는 4년간의 오랜 투병생활로 지쳐갔고 희망이 사라질 즈음 주위에서 산삼약침과 항암을 병행하는 환자의 정보를 얻게 되었고 PCW 한의원을 찾게 되었다. 현주홍 원장의 처방에 따라 꾸준히 면역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 한 결과 윤씨의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했다. 치료를 시작한 지 10개월 만의 일이었다.

위의 내용은 신우암 진단 후 한방면역치료와 항암치료의 병행을 통해 병이 호전된 사례이다.(PCW한의원 제공) 물론 위의 사례와 같이 단 기간에 면역치료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PCW한의원의 현주홍 원장은 강조한다. 하지만 일주일이나 열흘 만에 변화가 없다고 낙담하지 말아야 하며 마치 기나긴 마라톤처럼 조금씩 자기의 체력을 고려하며 치료를 실시하는 의료진과 하나가 되어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병이 바로 암이다.

한방암치료란 무엇인가?
한방암치료에서는 부정법(정기를 도와주는 약물이나 기타 요법을 사용하여 체질을 증강시키고 병에 저항하는 능력을 증가시켜 질병을 이기고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과 거사법(공사:功瀉, 구사:驅邪의 약물이나 기타 요법을 사용하여 병사를 제거하여 사가 없어지고 정이 회복되는 목적에 도달하는 방법)을 혼합한 방법이 사용되며 주로 면역조절방법으로 사용한다. PCW한의원에서는 이러한 한방면역치료의 일환으로 산삼면역약침을 처방한다.

면역약침이란?
면역약침은 한의학 고유 사상 중 하나인 경리학설을 근거로 하여 한약의 경구투여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침구학과 본초학 그리고 방제학의 이론을 결합하여 개발된 치료법으로 순수 천연 한약재 추출물을 인체의 경혈이나 경락 반응점, 아사혈 등에 직접 투입함으로써 인체의 기와 윤을 조절하여준다.
약침은 경혈을 대상으로 하고 해당 경혈과 유관한 오장육부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약물의 직접적인 치료 효과를 예상하기보다는 질병의 환경을 개선해 인체가 스스로 병을 극복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약침액의 특성
약액은 처방약재를 달여서 추출되는 한약 증류액을 사용하며 살균, 동결건조, 완전밀봉등의 과정을 거친다. 일반적으로 약침으로 사용되는 약물은 경구 복용량의 10분의 1에서 100분의 1 수준이다.

따라서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적고 약물이 위장관내에서 파괴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내복하기 힘든 환자나 응급환자에게 시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외에도 전통 침술에 비해 시술이 간편하고 기존의 모든 천연 약재를 대상으로 약침을 개발할 수 있으므로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얼마 전 어머니와 할머니 역으로 일일극에서 열연을 펼치던 중견배우 박모씨가 신우암 수술 후 향년 69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암이라는 병이 나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다가도 어느 순간 나에게도 닥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고 놀라게 된다.

PCW한의원 현주홍 원장은 자신의 몸 상태를 잘 파악하고 조절 하여야 함을 항상 강조하며 특히 암환자들은 치료가 끝났다하더라도 생활습관과 식이는 계속 관리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신우암은 신장의 신우에 발생한 이행세포암을 말하며 증상으로는 혈뇨, 옆구리 통증, 체중감소, 식욕저하가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할 필요가 있다.

한방면역치료나 산삼면역약침, 기타 면역강화 프로그램 그리고 환자들의 치료 사례는 PCW한의원의 홈페이지를 통하면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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