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12개 신기술융합형 장기과제 공모

  • 입력 2009년 3월 16일 02시 52분


인간과 기계가 소통할 수 있는 ‘신경모방 시스템’과 접을 수 있는 ‘고체형 필름전지’ 등을 정부가 개발하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정부가 추진하는 신성장동력 사업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12개의 신기술융합형 장기 과제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공모 과제는 실시간 응답형 고해상도 의료영상기기, 나노바이오 융합분자 시뮬레이션, 실내공간 에코청정화 원천기술 개발 등이다.

교과부는 4월 중 연구계획서를 접수해 5월 초에 연구단을 선정하며 연구단마다 5년간 약 2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연 동아사이언스 기자 dre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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