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플라자]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료 지원 外

  • 입력 2007년 10월 10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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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료 지원

한국노바티스는 황반변성 때문에 실명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10억 원 상당의 치료제인 ‘루센티스’를 한국희귀의약품센터(www.kodc.or.kr)를 통해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황반변성은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신생혈관 때문에 황반(카메라의 필름에 해당되는 부분)이 손상돼 실명에 이르게 되는 질병이다. 루센티스는 나빠진 시력을 일부 회복시키는 기능도 있다. 대상자는 의료급여 1, 2종 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 지원대상자, 법정 최저생계비 생활자로 전국 안과망막 전문의와 상담 뒤 지원요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1인당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02-569-7683

◆ 맛있는 당뇨식 온라인 공모전 25일까지 열려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가 후원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당뇨식 레시피 온라인 공모전’이 25일까지 열린다. 다음 까페 ‘cafe.daum.net/novodk’를 통해 당뇨식 레시피를 응모하면 우수작 3가지를 선정해 다음 달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당뇨의 날’ 행사에 요리전문가 이혜정 씨가 직접 요리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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