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2500만달러가 소요된 이번 인수로 액센트 테크놀로지스는 시만텍의 100% 자회사가 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미국 50대 기업 가운데 45개가 시만텍이나 액센트가 공급하는 제품을 쓰고 있다”며 “이번 합병으로 시만텍의 총매출이 내년에는 10억달러, 2002년에는 12억5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만텍코리아는 국내에서는 엑센트 제품이 내년1월부터 판매하며 기존의 시만텍 솔루션과 엑센트의 완전한 통합제품은 내년4월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