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새 엑시머레이저장비 도입

  • 입력 1996년 11월 15일 20시 30분


「金學辰기자」 강남성모병원 안과(주임교수 김재호)는 최근 미국 비식스사의 새 엑시머레이저장비를 도입, 근시 난시 원시 등을 정상 시력으로 바꾸는 시력 교정수술을 하고 있다. 이 장비의 특징은 종전 수술효과가 좋지 않았던 원시를 교정할 수 있다는 것. 최근 각광받고 있는 레이저각막절삭성형술(LASIK)도 이 장비로 시술가능하다. LASIK은 6디옵터 이상 고도근시를 교정하는데 효과가 좋고 수술후 통증이 별로 없어 환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재호교수는 『2.25∼13.5디옵터 근시 환자들을 수술후 5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62.4%가 0.8이상의 정상시력을 되찾았고, 수술환자의 10%정도는 정상시력을 찾은후 최고 3디옵터까지 시력이 다시 나빠졌다』고 밝혔다. 강남성모병원 엑시머레이저클리닉 02―590―1522∼3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