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속 초·중·고 10% 개학…“학사방침 설 이후 발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 속 전국 초·중·고 약 10%가 설 연휴 전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유행 상황에 맞는 새 학교 방역, 학사운영 지침을 설 연휴 이후 내놓기로 했다. 설 연휴 전후로 개학에 나서는 학교들은 기존처럼 전교생 3분…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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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 속 전국 초·중·고 약 10%가 설 연휴 전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유행 상황에 맞는 새 학교 방역, 학사운영 지침을 설 연휴 이후 내놓기로 했다. 설 연휴 전후로 개학에 나서는 학교들은 기존처럼 전교생 3분…
SK텔레콤(SKT)은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관리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설 연휴 시작 전날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1500명 규모 SKT 및 ICT패밀리업체 전문인력을 …
유럽에서 조만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최종단계(Endgame)’에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한스 클루게 WHO 유럽 사무국장은 “오는 3월까지 오미크론 변이가 유럽인의 60%를 감염시킬 것”이…
미국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인력난으로 식료품 공급망 위기가 커지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IRI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한 주 동안 미국 소매업체들의 식품 재고율은 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보다 낮은 수치이며 …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대 2만명까지 폭증하더라도 서민 경제의 고통을 야기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는 최대한 자제한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4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일반 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체계 전환 과정을 잘 버…
방역당국이 일일 신규 확진자의 90%가량은 재택치료를 받도록 재택치료 환자 관리 체계를 효율화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현재는 전국 평균 일일 신규확진자의 50~60%만 재택치료 대상”이라며 …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접촉자 기준을 다소 완화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주가 이날 우세종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인데, 당국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과 함께 관련 지침을 마련 중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
1월 20일, 아카바네 노보루 리코이미징 대표는 디지털 카메라 사업의 새 운영 전략을 밝혔다. 골자는 두 개다. 디지털 카메라 상표 ‘펜탁스(Pentax)’와 ‘GR’ 시리즈 제품의 개성을 강화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한층 튼튼히 만드는 것, 공방(작업장) 생산과 디지털 판매 방식을 융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00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커져가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주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24일 나타났다. 당초 오는 26일쯤 확진자 수가 7000명대로 늘어날 것이라는 정부 예측보다 당겨지면서, 오미크론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주말에도 연일 70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런 유행 속도를 감안하면 곧 하루 1만명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7513명이다.…
군에서 최근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3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3942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확진자 가운데 현재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384명이다. 군별로는 육군에서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9명 나왔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1679명 증가한 25만2437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 사이 8명이 추가돼 누적 2148명이 됐다. …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 절반이 장기적인 후각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지난 2020년 봄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 감염된 스웨덴인 100명을 대상으로 …
13~18세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80%에 가까워졌지만,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잠정 중단 후 꺾인 하루 접종률 상승세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교육부가 공개한 24일 0시 기준 13~18세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전체 276만8101명 중…
인천구치소 재소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인천지법에서 진행 예정이던 구속 피고인들의 재판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24일 인천구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천구치소에서 서울구치소로 이송된 수용자 A씨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결과 다음날 오전 최종…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1만3000명 이상 늘어 전체 인구의 49.2%인 2524만명을 넘었다. 앞으로 41만여명이 3차 접종을 받으면 접종률 50%를 넘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1만3181명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컨트롤타워인 보건복지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이날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30여 명이 21일부터 24일까지 연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지난주 중동 출장을 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일주일 사이 5000명 가까이 늘어 1만명에 육박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6~22일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830명이다. 해외 유입을 통해 1935명이 파악됐고 국내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