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새 시즌 초반 안방 강자,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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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30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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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 홈 성적 좋은 현대모비스, 전자랜드 적중 기대주로 등극
홈경기와 원정경기 승률 분석하면 적중률 크게 높일 수 있어


‘시즌 초반 농구토토, 믿을 팀은 안방 호랑이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

새 시즌을 맞은 국내 프로농구를 대상으로 발매 중인 농구토토 게임에서 ‘안방 호랑이’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가 최대의 적중 기대주로 떠올랐다.

팀당 6~8경기를 치른 30일 오전 현재,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의 안방 성적은 각각 4승과 3승1패다. KCC 역시 안방에서 3승1패를 기록 중이나 득점과 실점 평균을 살펴보면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의 홈 성적은 압도적이다.

먼저 시즌 초반 완벽한 홈경기를 치르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103.5점의 득점을 올리며 시즌 평균 득점인 97.3점을 크게 웃도는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수비를 소홀히 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실점은 76.5점으로 득점과 실점 평균의 차이가 엄청나다.

반면 안방을 떠나 원정 경기를 치르면 득점은 89.0점으로 크게 하락하는 현대모비스다. 이는 점수대를 맞혀야 하는 매치나 스페셜 게임에 참여할 경우 적중을 위해 반드시 참고해야 하는 수치다.

전자랜드 역시 시즌 초반 안방에서 끈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팀이다. 득점 평균은 92.0점이며 실점은 75.3점으로 수비에서는 현대모비스보다 강력한 성적이다. 지난 24일 KGC에게 시즌 첫 홈 패배를 당했지만, 점수차는 1점(90-91)이었다. 득점과 실점 마진이 큰 만큼, 핸디캡이나 언더/오버 게임 등에 선정된다면 주의를 기울만한 기록이다.

물론 이 수치는 시즌이 흘러갈수록 달라지겠으나 시즌 초반의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당분간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의 안방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두 팀의 안방 경기가 각종 농구토토 게임에 지정될 경우 최근의 기세를 참고한다면 적중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시즌 초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가 안방에서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농구토토는 전력 외에도 홈과 원정의 성적 차이처럼 다양한 데이터가 적중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에 귀를 기울인다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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