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리포트]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열어 안전교육… 소외계층 금융지원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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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경찰-소방관 유족에 장학금… 임직원들 자원봉사도 활발

‘교통안전 연구, 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무료 분양, 소외계층 무상 지원….’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업의 취지를 살려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다.

삼성화재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착실한 준비를 해 왔다. 2001년 7월 설립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국내외 교통 관련 각종 자료의 조사, 연구, 정책 건의를 진행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자동차 전문 박물관으로 1998년 5월 개관해 올바른 교통문화를 알리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어린이 교통나라’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교통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유자녀를 선정해 생활비, 교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고로 순직한 경찰관과 소방관 가족을 위해 장학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소외된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1993년 안내견 학교를 설립해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을 무상 분양했다. 올해까지 총 202마리를 분양해 시각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음악에 재능을 가진 장애 청소년을 위한 ‘뽀꼬아뽀꼬(‘조금씩 조금씩’이란 의미의 이탈리아어)’ 음악회를 매년 열고 있다. 2015년엔 ‘비바챔버 앙상블’을 창단해 정기적인 교육과 마스터클래스, 공연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 소외계층에게 창업 및 사업자금을 무담보, 무보증 대출해 주는 ‘미소금융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 이들에게 경영 컨설팅, 마케팅도 지원하고 있다.

삼성화재 임직원들은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갹출해 만든 드림펀드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함께 초중고교에 숲을 조성하는 ‘드림스쿨’과 소외계층 어린이의 놀이공간을 보수하는 ‘드림놀이터’ 사업이 대표적이다.

삼성화재 보험설계사(RC)들도 보험 수수료 일부를 모아 ‘500원의 희망선물’과 ‘해피스쿨’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1만2000여 명이 참여해 총 88억 원을 모았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하는 희망선물은 270여 곳의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였다. 해피스쿨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65개 초등학교에 안전체험 및 안전우산, 조끼를 기증했다. ‘삼성화재 봉사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 전국 260여 개 봉사팀이 헌혈 캠페인, 연말 이웃사랑, 명절 희망나눔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삼성화재#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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