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정보] 휠라, 일본 스트릿 브랜드 Have a good time과 콜라보 外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6월 27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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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일본 스트릿 브랜드 Have a good time과 콜라보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일본 대표 스트리트 브랜드인 ‘Have a Good Time’과의 협업으로 탄생시킨 ‘FILA X Have a Good Time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한일 양국 동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휠라
사진제공=휠라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스포츠 패션업계 ‘헤리티지 열풍’을 일으킨 휠라 헤리티지 라인을 바탕으로, 해브 어 굿타임의 위트 있는 스트리트 감성을 결합해 탄생시킨 컬렉션이다. 휠라의 아이코닉 리니어 로고와 해브 어 굿 타임의 프레임 로고를 다채로운 감각으로 활용‧배치해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FILA X Have a Good Time 컬렉션’은 지난 23일 의류와 액세서리를 출시했으며, 내달 7일 콜라보 디자인의 휠라의 헤리티지 시그니쳐 슈즈 아이템인 ‘오리지널 피트니스’ 스니커즈와 ‘드리프터 슬라이드’ 등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아디다스, 해양 폐기물 활용한 팔리 러닝화 새로운 컬러 출시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과 함께 해양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러닝화 2종의 새로운 컬러를 오는 28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산호 백화 현상의 심각성을 의미하는 동시에 해양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겠다는 뜻에서 평화를 의미하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했다. 러닝화 한 켤레당 평균 11개의 플라스틱 병이 재활용되었으며, 신발 갑피, 끈, 발목을 잡아주는 힐 카운터와 삭 라이너 등도 재활용된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어 해양 환경 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제공=아디다스
사진제공=아디다스

한편, 팔리와 협업한 아디다스 러닝화의 대표 프리미엄 모델 ‘울트라부스트’는 최상의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을 자랑하는 ‘부스트’ 미드솔을 바탕으로 팔리 오션 플라스틱TM’ (95%)을 원사로 짜 제작한 '프라임 니트’를 소재를 갑피로 적용, 비교할 수 없는 가벼움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뉴발란스, 쿨한 여름 데일리 패션 ‘NB 썸머레저’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시원한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한 ‘NB 썸머레저(NB Summer Leisur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ALL DAY ACTIVE’ 컨셉으로 선보이는 NB 썸머레저는 여름 스포츠 활동을 위한 스포티룩과 캐주얼한 데일리룩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때이른 무더위와 함께 시작된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재와 디자인 면에서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거나 평상시에도 실용 만점인 투웨이 제품인 경량 스트레치 반바지와, 땀과 물기를 빠르게 건조하는 ‘퀵드라이’ 속건 기능을 갖춘 빅로고 티셔츠 등이 대표 상품이다.
사진제공=뉴발란스
사진제공=뉴발란스

한편, NB 썸머레저는 전국 뉴발란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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