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뷰]전 세계 정보기술 업계의 축제 ‘CES 2016’이 주목한 새 강자 ‘코웨이’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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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관리 솔루션 ‘IoCare’… 똑똑한 가전혁명이 시작됐다

‘CES 2016’ 코웨이 부스. ‘더 자유롭고 더 편안하게(Be Free, Be Lazy)’라는 콘셉트로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가정집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CES 2016’ 코웨이 부스. ‘더 자유롭고 더 편안하게(Be Free, Be Lazy)’라는 콘셉트로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가정집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코웨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홍보영상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코웨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홍보영상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2016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새해는 열정적이고 활기찼다.

정보통신기술 업계를 이끄는 세계의 ‘별’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에 쏠린 세계인들의 관심 때문이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가 ‘CES 2016’에서 사물인터넷 기반 솔루션 IoCare를 소개하고 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가 ‘CES 2016’에서 사물인터넷 기반 솔루션 IoCare를 소개하고 있다.
자동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수기와 음용량을 기록해주는 스마트컵.
자동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수기와 음용량을 기록해주는 스마트컵.
1월 6일부터 나흘간 열린 CES에 처음으로 참가한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는 가정집으로 꾸민 부스에서

사물인터넷(IoT)이 연결된 고객 관리 솔루션 ‘아이오케어(IoCare)’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IoCare는 생활가전이 내 몸 상태와 집안의 환경을 측정하고

올바른 생활 패턴을 제시해 주는 시스템이다.

집 안팎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와

환기가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실행하는 ‘스마트 윈도’가 눈길을 끈다.

매트리스에 장착된 센서로 수면 패턴을 분석해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스마트 슬립 케어 서비스’도 있다.

비데의 센서를 통해 체지방과 몸무게 배변 주기 등을 측정하고 건강한 식단을 제안하는 ‘스마트 보디 케어 서비스’도 인기다.

코웨이는 첫 등판임에도 불구하고 CES 혁신상을 8개나 수상하는 큰 성과를 냈다.

듀얼파워 공기청정기(AP-1515D).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 공기질과 솔루션을 스마트폰(아래)을 통해 알려준다.
듀얼파워 공기청정기(AP-1515D).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 공기질과 솔루션을 스마트폰(아래)을 통해 알려준다.
듀얼파워 공기청정기(AP-1515D), 스스로살균 정수기(CHP-470L), 바리스타 아이스 정수기(CHPCI-430N),

클리닉 비데(BASH21-A)와 디자인 콘셉트 제품인 차량용 공기청정기, 포터블 공기청정기 등 총 6개 제품이 그 주역이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는 “앞으로 IoT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렌털회사, 서비스 회사라는 타이틀을 넘어

‘고객 라이프 케어 회사’로 발돋움하겠다”며 “2016년이 바로 그 포문을 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사진부 premiumview@donga.com
#코웨이#ces#가전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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