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과학하고 앉아있네 1: 이정모의 공룡과 자연사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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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고 앉아있네 1: 이정모의 공룡과 자연사(원종우·이정모 지음·동아시아)=같은 이름의 과학전문 팟캐스트 방송을 책으로 엮었다. 방송에서는 해소 못한 궁금증을 재밌는 일러스트로 풀어준다. 7500원.

냉담가계
(이상하 지음·현암사)=고전번역원 교수인 저자가 옛글 읽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50편을 골라 번역하고 원문과 해설을 덧붙였다. 냉담가계는 경서와 같이 재미없는 책을 읽는 것을 뜻한다. 1만5000원.

만화로 보는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필리프 스콰르조니 지음·다른)=6년에 걸쳐 기후 문제 관련 자료와 전문가의 심층 인터뷰를 정리해 만화로 그려냈다. 골치 아픈 얘기가 술술 머리에 들어온다. 1만9800원.

지구 반 바퀴 너머, 아르헨티나(손주형 지음·이담북스)=지하수 환경 분야의 이학박사인 저자가 춤과 노래를 즐기고 서점에서 책을 읽는 등 여유로운 삶을 만끽하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만났다. 1만5000원.

창발 경영-한국경제의 새로운 성공 DNA(이장우 지음·21세기북스)=뜻과 의지를 품고 반복해서 노력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끝에 결국 틈새를 창출하는 ‘창발 경영’을 새로운 성공법으로 제시한다. 1만6000원.

한국시조시인협회 50년사
(한국시조시인협회 지음·작가)=창립 50주년을 맞아 시대별 발자취를 다양한 사진과 자료로 엮었다. 시조가 일본의 하이쿠처럼 세계화되는 비전도 모색한다. 1만8000원.

역학의 발달(에른스트 마흐 지음·한길사)=뉴턴 역학의 기초를 닦은 저자가 역학의 발달사를 통해 과학의 본질을 다뤘다. 물리학 이론들이 어떻게 상호 작용해 새 이론으로 발전했는지 보여준다. 3만5000원.
#과학하고 앉아있네 1: 이정모의 공룡과 자연사#냉담가계#역학의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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