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CJ오쇼핑,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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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오쇼핑,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

CJ오쇼핑은 14일부터 눈으로 보면서 이용하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서비스인 ‘CJ오 봐(VA·Visualized ARS)’를 시작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CJ몰 앱을 내려받은 후 CJ오쇼핑 ARS로 전화를 걸면 음성으로 안내되는 메뉴가 휴대전화 화면에 반투명 창으로 표시된다. CJ오쇼핑 측은 “청각장애인이나 ARS 이용에 서툴렀던 노인 고객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프로스펙스, 김연아 쾌유기원 배지 디자인 공모

프로스펙스는 18일까지 ‘김연아 쾌유 기원 응원 배지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오른쪽 발등에 부상을 입은 김연아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하며 이 중 일부는 배지로 제작해 김연아 선수에게 전달한다. 공모전 참가는 프로스펙스 홈페이지(www.prospecs.com)에서 할 수 있다.  
■ 일동제약, 기업분할… 지주회사 체제로

일동제약은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회사를 투자사업 부문과 의약품사업 부문으로 분리하는 기업분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지주회사 역할을 할 투자사업 부문은 자회사 관리와 신규사업 투자를 맡는다. 의약품사업 부문은 의약품·원료·식품 등의 제조에 집중하게 된다. 일동제약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외부 세력의 인수합병 시도로부터 경영권을 안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J오쇼핑#프로스펙스#일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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