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코너]4월 9일부터 홈코미디 영화전

  • 입력 2004년 3월 30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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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효인)은 4월 9∼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영상자료원 시사실에서 ‘홈 스위트 홈’이라는 부제로 1960년대 홈코미디 영화전을 개최한다. 60년대 홈드라마는 이전의 비극적이고 신파적인 소재에서 벗어나 가정의 애환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김승호, 황정순, 허장강, 황해, 최은희, 김진규 등이 당시 이들 영화에 등장한 스타들이다. 이 특별전에서는 △박서방(감독 강대진) △서울의 지붕 밑(이형표) △삼등과장(이봉래) △공처가 삼대(유현목) △행주치마(이봉래) △돼지꿈(한형모) △로맨스 그레이(신상옥) △로맨스 빠빠(신상옥) △오부자(권칠휘) △해바라기 가족(박성복) 등 10편이 상영된다. 상영시간은 오후 2시반, 5시, 7시반. 관람료는 2천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www.koreafilm.or.kr). 02-521-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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