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유머]'아내와 남편' '오해' '가공할 협박'

  • 입력 2003년 7월 3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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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남편

1. 대형 할인점에서 한 남자가 아주 섹시한 여성에게 접근했다.

“저, 제 집사람을 잃어버렸는데 저랑 몇 분간만 이야기하실래요?”“왜죠?”

“제가 매력적인 여성하고 말을 나누려고 하면 집사람이 귀신같이 나타거든요.”

2. 한 여성이 신문에 “남편을 구한다”는 광고를 냈다. 다음날 그에게 똑같은 내용이 적힌 수백 통의 편지가 왔다. “내 남편을 가져가세요.”

3. 돈 문제로 심각하게 부부싸움을 하던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당신이 요리를 배우고 집 청소만 한다면 하녀를 해고할 수 있잖아.”

씩씩거리던 부인이 쏘아붙였다.

“어, 그러셔? 당신이 침대에서 잘하기만 해도 운전사와 정원사를 해고할 수 있다고.”

●오해

젊은 여성이 술집에서 만난 남성을 자신의 원룸으로 끌어들였다. 그리고는 바로 ‘69(식스나인)’을 하자고 했다. 남성이 알아듣지 못하자 여성은 “내 머리를 당신 다리 사이에 집어넣고, 당신 머리는 내 다리 사이에 넣는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분위기를 깨기 싫은 남성은 한번 해보기로 했다. 자세를 취하자마자 여성이 방귀를 뀌었다. “뭡니까?” “이런, 미안해요. 다시 해요.” 다시 자세를 취했지만 이번에도 여성은 실례를 범했다. 남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챙겨 입었다. “어디 가요?” 그녀가 물었다. 남성이 말했다. “내가 앞으로 67번이나 그걸 참을 줄 알았어요? 미쳤군.”

●가공할 협박

테러리스트들이 여야 정치인들로 가득 찬 비행기를 공중납치했다. 그들은 관제탑에 여러 가지 요구사항을 말하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만약 요구 조건을 들어주지 않으면 1시간에 1명씩 풀어주겠다.”

출처:www.humor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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