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인 북]「인스턴트 비즈니스 영어」外

  • 입력 1999년 2월 7일 19시 29분


□‘인스턴트 비즈니스 영어’ ‘비즈니스 일어 회화’

‘세상은 넓고 팔 물건은 많다.’ 세일즈맨이라면 당연히 가질 만한 포부.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다. 바로 언어 때문에.

직장인을 위한 ‘인스턴트 비즈니스 영어’와 ‘비즈니스 일어 회화’는 여러 상황에서 외국인과 접촉해야 하는 직장인을 위한 초보적인 회화 안내서들. 비즈니스 회화는 일상 회화와 달리 전문용어와 표현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 두 책은 이같은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인스턴트 비즈니스 영어’는 연락 접대 비즈니스가이드 회의 교섭 거래 산업 등 비즈니스 전과정을 부문별로 나누어 우리말에 맞는 영어표현을 소개하고 있다. 부록으로 비즈니스용 편지를 쓰는 요령과 사례를 실었으며 자주 사용되는 비즈니스용어도 우리말 순으로 정리.

‘비즈니스 일어 회화’는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일본어 회화를 배우면서 필수 문법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히라카나 등 기초적인 일본어의 문자와 발음부터 단계를 높여가며 여러 표현과 문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 35개의 과마다 문법에 대한 간략한 해설이 있어 초보자용으로 적합. 진명출판사. 각 8,000원.

〈김갑식기자〉g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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