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심지현/할인점 직원이 국산품 구매 말려
며칠 전 집 부근의 E할인점에 다녀왔다. 집에 들어온 광고전단을 보니 평소에 갖고 싶던 청소기가 싼 가격에 나
- 20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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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집 부근의 E할인점에 다녀왔다. 집에 들어온 광고전단을 보니 평소에 갖고 싶던 청소기가 싼 가격에 나
며칠 전 밤늦은 시간, 골목길을 지나는데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려왔다. 가까이 가니 네댓 살 정도 돼 보이는 아
기말고사가 가까워오니 학교도서관에는 나타나지도 않으면서 자리에 책만 쌓아두는 사람들이 늘어 눈살을 찌푸리
며칠 전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에게 장난감 총(비비탄총)을 사주었다. 그런데 나중에 포장 겉면을 보니 사용 연령
며칠 전 퇴근길에 대전 시내에서 차에 기름을 넣으려고 주유소를 찾던 중, 도로 옆 입간판에 다른 주유소보다 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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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자 ‘끊을 수는 없고…’를 읽었다. 하반기에 담배 가격이 인상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담배 사재기가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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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친구들과 경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왔다. 휴일이라 사람이 많은 탓도 있었겠지만 수목원 측의 통제
5일 총유권자의 3분의 1이 참여한 지방선거 재·보선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광역단체장 4명을 선출하는 등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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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이의 목에 땀띠가 생겨 지난해 샀던 연고를 찾으려고 약보관함을 뒤졌다. 그런데 비슷비슷한 몇 개의 연고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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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사는 동네는 큰 도로 옆이라 아파트 담의 높이가 매우 높을 뿐 아니라 길이도 길어 삭막한 풍경을 연출하던
6·5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당 지도부가 지역을 순회하는 등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다. 혼탁 기미가 보이고 있고
노무현 대통령의 5월 27일 연세대 특강은 취업 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운 대학생들에게 보수와 진보에 관한 양분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