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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카눈, 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반지하, 다 나와야”

      태풍 카눈, 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반지하, 다 나와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8일 오후 5시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중 강한 세력…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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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 쓰러진 중앙분리대…“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폭염에 쓰러진 중앙분리대…“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지역에서 온열질환 추정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에는 도로 중앙분리대가 녹아 쓰러지기도 했다. 지난 6일 뉴스1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1시 40분쯤 경북 안동 고추밭 인근에서 9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오후 3시20분쯤엔 경북 고령에서 80…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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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카눈, 10일 아침 통영 상륙…강풍에 최대 700㎜ 폭우

      태풍 카눈, 10일 아침 통영 상륙…강풍에 최대 700㎜ 폭우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중 강도 ‘강’의 위력을 유지하면서 경남 통영 인근을 통해 내륙에 상륙할 전망이다. 이후 한반도 중심을 관통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치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 부근 해상에서…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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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카눈’ 규슈에서 넘어온다…日기상청 “한반도 관통 예상”

      태풍 ‘카눈’ 규슈에서 넘어온다…日기상청 “한반도 관통 예상”

      일본 서쪽 오키나와에서 방향을 튼 6호 태풍 ‘카눈’이 일본 서남부 규슈 지방을 거쳐 한반도 한가운데로 향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9일 나가사키에서 개최되는 원자폭탄 피해자 추모식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불참하는 등 태풍 대비에 들어갔다. 7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태…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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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로 방향 튼 태풍 ‘카눈’… 10일 경남 해안에 상륙할 듯

      한반도로 방향 튼 태풍 ‘카눈’… 10일 경남 해안에 상륙할 듯

      중국에서 일본 오키나와로 방향을 틀었던 제6호 태풍 ‘카눈’이 급격히 진로를 바꿔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다. 10일 오후 부산 등 경남 해안에 상륙하면 본격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을 뿌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진행 중인 전북 부안 새만금도 영향…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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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도’ 포르투갈 청년대회, 앱으로 폭염 경고-분수대에 물탱크도

      ‘38도’ 포르투갈 청년대회, 앱으로 폭염 경고-분수대에 물탱크도

      유럽 대부분이 폭염으로 시달리고 있는 5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는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에 참가하러 세계 각국에서 온 청년 가톨릭교도 약 150만 명이 모였다. 한국 못지않은 고온에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됐지만 주최 측은 스마트폰을 통해 폭염 경고를 내리고 탈수 방지를 위한…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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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세계 해수 평균온도, 20.96도로 2016년 최고 기록 경신

      이번주 세계 해수 평균온도, 20.96도로 2016년 최고 기록 경신

      기후변화로 인한 온기를 흡수하면서 세계의 바닷물 온도가 최고 기록을 새로 세워 지구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BBC가 4일 보도했다. 유럽연합(EU) 기후변화서비스 코페르니쿠스에 따르면 이번주 전 세계 해수면 평균 온도가 20.96도를 기록, 2016년의 종전 최고 기록…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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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도 30도 ‘초열대야’… 폭염일수 25년새 2배로

      연일 폭염이 식지 않는 가운데 강원 강릉에서 밤 최저기온이 30도가 넘는 ‘초(超)열대야’가 나타났다. 3일 기상청은 지난밤 강릉의 밤 최저기온이 30.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온이 떨어져야 하는 밤에도 한낮 수준의 더위를 보인 것이다. 강릉뿐만 아니라 서울(25.9도), 충북 청…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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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20분에 한 컵’ 충분히, 땀흘려도 찬물 샤워 금물… 화상 냉찜질, 얼음 안닿게

      물 ‘20분에 한 컵’ 충분히, 땀흘려도 찬물 샤워 금물… 화상 냉찜질, 얼음 안닿게

      폭염에 노출되면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 해도 단시간 내에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폭염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면 정오∼오후 5시에는 야외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잼버리와 같이 불가피하게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온열질환 대처법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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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풍기 없인 못살아요”

      “선풍기 없인 못살아요”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3일 오후 경기 화성시의 한 축사에서 젖소들의 열을 식히기 위해 대형 선풍기가 가동되고 있다. 이날 강원 강릉시의 낮 최고기온은 38.4도까지 올라 1911년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높은 기온(8월 기준)을 기록했다.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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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컨 없이 살던 유럽, 극한폭염에 ‘백기’

      에어컨 없이 살던 유럽, 극한폭염에 ‘백기’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그간 유럽에서 아예 갖춰 놓지 않았거나 있어도 여름에 잘 쓰지 않던 에어컨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몇 년째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유럽의 많은 지역에서 에어컨이 사치품에서 필수품으로 바뀌고 있다고 AP통신이 2일 보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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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인장도 못 견딘 폭염

      선인장도 못 견딘 폭염

      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사막식물원에서 폭염 탓에 사과로 선인장 가지가 속에서부터 마르며 썩어 땅에 떨어져 있다. 미 남부가 한 달 넘게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피닉스는 이날까지 33일째 낮 최고기온이 섭씨 43도를 넘어 이 식물원에서 자라는 사과로 선인장도 피해를 보고 있다.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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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38.4도’ 2000년 이후 가장 더웠다…밤엔 전국 ‘열대야’

      강릉 ‘38.4도’ 2000년 이후 가장 더웠다…밤엔 전국 ‘열대야’

      목요일인 3일은 낮 최고기온이 38도를 웃돌았고, 체감온도는 37도에 육박했다. 해가 진 뒤에는 기온이 더디게 떨어지면서 곳곳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초열대야 현상도 가능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낮 기온이 가장 높았…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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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소양호 상류에 녹조…강원도, 대응상황실 운영

      폭염 속 소양호 상류에 녹조…강원도, 대응상황실 운영

      연일 이어진 폭염에 강원 인제 소양호 상류에 녹조현상이 발생하자 강원도가 확산방지를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강 최상류이자 수도권 식수원인 이곳에 녹조가 발생한 것은 1973년 소양강댐 건설 이후 처음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소양호 상류지역에서 발생한 녹조 확산방지와 …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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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5도’ 낮처럼 푹푹 찌던 밤…강릉 2년 연속 ‘초열대야’

      ‘30.5도’ 낮처럼 푹푹 찌던 밤…강릉 2년 연속 ‘초열대야’

      밤사이 강릉에서 나타난 올해 첫 초열대야는 관측 사상 14번째, 강릉에서는 9번째로 파악됐다. 무더운 날씨 탓에 토요일인 5일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릉의 아침 최저기온은 30.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밤사이 30.5~30.8도를 오르내리다가 해 뜰 …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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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전세계 인구 81%가 ‘기후변화’ 폭염 경험했다”

      기후 변화로 인한 더위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전 세계 인구 81%가 폭염을 경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LA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기후변화 데이터 연구 단체인 클라이밋센트럴의 보고를 인용, 지난달 전 세계 인구의 81%에 해당하는 65억명이 폭염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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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여가부 장관, 잼버리 현장 끝까지 지키며 안전 확보하라”

      한덕수 “여가부 장관, 잼버리 현장 끝까지 지키며 안전 확보하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대회가 끝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159개국 참가자 약 4만 3000명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도봉구청의 무더위쉼터를 돌아보고 정부서울청사로 돌아오는…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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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 부채질하는 태풍 ‘카눈’…다음 주도 폭염-열대야 계속된다

      더위 부채질하는 태풍 ‘카눈’…다음 주도 폭염-열대야 계속된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로 유입시키는 고온다습한 공기로 폭염과 열대야는 다음 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3일 기상청 오전 정례 브리핑에 따르면 카눈이 북상하며 국내로 고온다습한 공기를 주입하며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에도 낮 최고 기온이 36도 안팎을 오르내릴 전…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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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인데 40도 육박”…남반구 남미서 겨울이 사라졌다

      겨울이 한창인 남미에서 최근 이상 기후가 포착되면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와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겨울이 한창인 아르헨티나와 칠레 등 남미 국가에서 고온이 지속되면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지역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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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워도 너무 뜨거운 지구…시베리아까지 접근하는 열파

      뜨거워도 너무 뜨거운 지구…시베리아까지 접근하는 열파

      지구의 절반을 뜨거운 공기덩어리가 뒤덮고 있는 위성 영상을 미국 해양기상청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했다. 충북 청주 소재 기상청 위탁관측소 고려대기환경연구소는 3일 “NASA 등이 제공하는 세계 기온 분석도를 지속 관찰 중”이라며 “열파가 지구의 중저위도와 중앙아시아, 동북…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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