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칼럼니스트 이민희가 뽑은~ 3월에 볼만한 뮤지컬 4
뮤지컬 ‘맘마미아!’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맘마미아!’는 영국 웨스트엔드 역사상 다섯 번째로 롱런하는 뮤지컬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04년 초연 후 서울을 포함한 33개 지역에서 1791회를 공연하며 최단 기간 2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엄마 도나의 우정과 …
-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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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맘마미아!’는 영국 웨스트엔드 역사상 다섯 번째로 롱런하는 뮤지컬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04년 초연 후 서울을 포함한 33개 지역에서 1791회를 공연하며 최단 기간 2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엄마 도나의 우정과 …

“어릴 때부터 줄곧 연극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어왔어요. 관객이 평소 생각지 못했던 걸 생각해볼 수 있도록 질문하는 게 연극과 배우의 역할 아닐까요.” 이달 1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2관에서 뮤지컬 ‘실비아, 살다’가 개막했다.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제한됐던 1950~19…

VR(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자 외딴 곳에 홀로 떨어진 것 같았다. 정처 없이 걷다 작은 집에 들어섰다. 창문 하나 달린 원룸이다. 시야각을 보아하니 가상의 나는 방바닥에 앉아있는 듯하다. 현실의 나도 덩달아 무대 바닥에 주저앉는다. 눈앞에 널브러진 과자 봉지와 옷가지 사이로 가상의 …

“공연은 종합예술이에요. 엄마처럼 두루두루 잘 챙기고 섬세하게 다루는 게 중요합니다. 그 지점에서 제가 빛을 발한 게 아닐까요.”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13일 만난 김미혜 샘컴퍼니 대표(53)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남성 공연제작자들이 넘쳐나는 공연계에서 손에 꼽는 여성 프로듀서다.…

“공연은 종합예술이에요. 엄마처럼 두루두루 잘 챙기고 섬세하게 다루는 게 중요합니다. 거기서 제가 빛을 발한 게 아닐까요.” ‘남초’ 공연계에서 손에 꼽는 여성 프로듀서인 김미혜(53) 샘컴퍼니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올해 열린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그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

셰익스피어는 사실 자신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처럼 사랑했던 게 아닐까. 개막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과 기록적인 티켓 가격으로 이목을 모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이 같은 상상에서 출발한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지난달 28일 막을 올린 ‘셰익스피어…’는 셰익스…

티켓 판매 560억 원. 지난해 공연 시장이 역대급 호황을 누리며 최고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2년 공연시장 동향 총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연 티켓 판매액은 약 5590억 원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의 약 38…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천재 음악가의 인내와 용기,운명의 사랑고난을 넘어 환희로 향하는 베토벤의 여정을 통해 인내와 용기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 초연된다.아버지의 부재와 외모에 대한 지독한 콤플렉스를 이기고 탁월…

‘인간(人間) 베토벤’. “음악과 사랑 앞에서 베토벤은 악성(樂聖)이기 전에 누구보다 겸손한 인간이었다”는 배우 카이(본명 정기열·42)를 27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만났다. 말 한마디마다 가장 알맞은 단어를 고르느라 신중한 모습에선 맡은 배역에 대한 고민의 무게가 고스란히 드러…

“만약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나는, 우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혼 후 10년 만에 뉴욕으로 돌아온 39세 커리어우먼 엘리자베스. 앞으로 먹고 살 길을 고민하던 중 매디슨 스퀘어 파크에서 대학원 동창 루카스와 새 이웃 케이트를 만난다. 케이트는 그를 ‘리즈’라 부르며 브루클린에…

“예술가로서 사람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야 한단 소명에 다가섰어요. 운명같은 작품이죠.” 8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배우 추상미(50)는 남성 갱스터 역으로 열연 중인 ‘오펀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개막한 ‘오펀스’는 미국 필라델피…

크라운해태제과가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기 위한 공연을 또다시 선보인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1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통음악 명인명창들과 함께 ‘제2회 한음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음회는 명인명창들과 전통음악을 적극 후원해 온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악(國樂)의 새로…

국내 공연계는 지난해 방역수칙이 완화되며 활기를 되찾았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13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관객을 만난다. 프랑스 소설가 가스통 르루(1868∼1927)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영국 출신…

뮤지컬 ‘로빈’ 과학자 아빠와 사춘기 딸, 부성애를 다룬 가슴 따뜻한 이야기3년 만에 무대에 다시 오르는 뮤지컬 ‘로빈’은 과학자 아빠와 딸의 갈등과 화해, 딸을 향한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빠의 고민과 애틋한 마음을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KT&G 상상마당 창작극 지…

윤형빈소극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공연을 한다. 5일 윤형빈소극장은 오는 22~25일 총 6회 서울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크리스마스 개그 공연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티켓은 온라인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형빈소극장의 연말 개그 버라이어…

구순을 앞둔 노(老)배우가 신인 연출가에 도전한다. 배우 이순재(87)가 현역 최고령 배우에 이어 자칭 ‘최고령 신인 연출가’ 타이틀까지 갖게 된 것. 그는 21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갈매기’에서 연출가 겸 배우(쏘린 역)로 관객과 만난다. ‘갈매기’는 ‘…

올해 탄생 400주년을 맞은 프랑스 출신 세계적 극작가 몰리에르(1622~1673). 프랑스어를 ‘몰리에르의 언어’라고 표현할 만큼 그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극작가다. 그가 발표한 여러 작품 중에서도 1671년 초연된 ‘스카팽의 간계’. 이탈리아 희극 코메디아 델라르테(Commedia …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공동 제작한 연극 ‘남편 없는 부두’가 12, 1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극장1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은 ACC 국제공동 창·제작 공연사업에 선정된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와 베트남 문화체육부 소속 베트남국립극장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은 매년 18만여 명이 찾는다. 800km가 넘는 길의 끝에는 예수의 제자 성 야고보의 유해가 안치된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성당이 있다. 순례자들은 그곳에서 구원을 얻을 거라 생각한다. 산티아고의 반대 방향인 극동 시베리아로 순례를 떠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무엇을…

보이그룹 NCT127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콘서트를 하던 중 관객 30여 명이 실신해 공연이 중단됐다. 자카르타에서 4일(현지 시간) 열린 ‘네오 시티: 자카르타―더 링크’에서 NCT127은 ‘파라다이스’를 부르며 멤버들이 무대 여러 곳에서 공을 나눠줬다. 스탠딩석 관객들이 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