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올해도 100만 관중 넘겼다…구단 역대 최소 47경기 만에 돌파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올해도 100만명이 넘는 관중을 동원했다.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LG의 시즌 28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이날 경기 티켓은 경기 시작 약 22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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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올해도 100만명이 넘는 관중을 동원했다.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LG의 시즌 28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이날 경기 티켓은 경기 시작 약 22분 후…
LA 다저스에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혜성이 후반기 시작과 함께 안타를 터트렸다.김혜성은 1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올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5시즌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다만 득점권 찬스에선 침묵하며 팀의 연패를 막진 못했다.이정후는 19일(한국 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2025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에 나선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이 안타를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다. 쿠몬 아츠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은 18일 중국 시안의 시안체대 소프트볼구장에서 열린 대회 예선 8차전 인도와의 경기에서 3회 15-0 콜드 승리를 거뒀다.전날 …
김원중(32·롯데)은 올 시즌 프로야구 10개 구단 마무리 투수 가운데 유일한 30대다. 마무리 투수 6년 차로 ‘근속 연수’도 가장 길다. 마무리 투수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서현(21·한화)이 12일 올스타전 때 김원중에게 ‘등판 간격이 멀 때 기복을 줄이는 법’을 물어본 까닭…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동화 작가’로도 이름을 올린다. 오타니는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화책 ‘개막전을 구한 디코이’(사진)를 내년 2월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코이는 오타니가 2023년부터 키우는 반려견이다. 오타니는 평소 독서광으로 알려져 있…
프로야구 선두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를 승리로 열어젖혔다. 한화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6연승을 달리며 전반기를 마친 한화는 후반기 첫 판도 이기면서 7연승을 질주했다. 53승째(2무 33패)를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2위 경쟁자 롯데 자이언츠를 꺾었다.LG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후반기 첫 경기부터 승리를 따낸 LG는 시즌 49승(2무 38패)째를 기록, 단독 2위 자리를 수성했다…
전국에 쏟아진 폭우 여파로 프로야구 3경기가 취소됐다.18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와 인천 SSG랜더스필드(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
고교 졸업 직후 메이저리그(MLB) 도전에 나섰던 투수 이찬솔이 방출됐다.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8일(한국 시간) “이찬솔이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루키 리그 팀인 FCL 레드삭스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2023년 7월 입단 이후 정확히 2년 만이다.2005년생인 이…
김원중(32)은 올 시즌 프로야구 마무리 투수 중 유일한 30대다. 10개 구단 마무리 투수 중 마무리 보직 근속 연수도 6년으로 가장 길다. 올해가 마무리 첫해인 김서현(21·한화)이 12일 올스타전 때 김원중을 찾아와 등판 간격이 길 때 기복을 줄이는 법을 물어본 까닭이다. 김원중…
경질 통보를 받고 17년간 몸 담은 팀을 떠나게 된 홍원기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홍 전 감독은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키움에서의 제 지도자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직접 팬 여러분께 인사드릴 기회가 없…
짧은 올스타 휴식기를 보낸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후반기의 문을 연다. 각 팀의 운명이 결정되는 후반기에서 한층 더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KBO리그 후반기는 17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한화 이글스-KT 위즈), 잠실구장(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광주-기아 챔피언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팬들은 올 시즌을 앞두고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를 함께 했던 선수를 떠나보냈다. 2004년 1차 지명을 받고 21년 동안 두산에서만 1793경기에 나선 김재호(40)다. 하지만 요즘 두산 팬들은 김재호가 남긴 마지막 선물 덕에 웃는다. 김재호는 6일 서울 잠…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가 16일 애틀랜타 안방구장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NL) 대표로 ‘홈런 타이브레이커’에 나서 경기를 끝내게 된 자신의 타구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올스타전은 9회까지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각 리…
올 시즌을 앞두고 프로야구 두산 팬들은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를 함께 했던 선수를 떠나보냈다. 2004년 1차 지명을 받고 21년 동안 두산에서만 1793경기에 나선 김재호(40)다. 하지만 요즘 두산 팬들은 김재호가 남긴 이별선물 덕에 웃는다.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불꽃야구’의 2025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16일 제작사 스튜디오C1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아대학교의 직관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약 15만 4000여 명이 동시 접속하며 순식간에…
전반기 1위를 차지하며 우승 희망을 키운 한화 이글스가 타선의 ‘마지막 퍼즐’ 안치홍의 합류를 기다리고 있다.한화는 전반기 87경기에서 52승2무33패, 승률 0.612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반기 마지막 두 시리즈에서 6연승을 질주하며 2위 LG 트윈스(48승2무38패)와…
“나는 홈런 더비 챔피언이다!”20년 전 촬영한 동영상에서 장난감 방망이를 들고 환호하던 9세 소년의 꿈이 현실이 됐다. 홈런 38개로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양대 리그 홈런 1위인 칼 롤리(29·시애틀)가 올스타전 홈런 더비 챔피언에 올랐다.롤리는 15일 애틀랜타 …
갑작스럽게 키움 히어로즈의 지휘봉을 잡으며 후반기를 이끌게 된 설종진 감독대행이 선수들에게 절실함을 강조했다.설 감독대행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1군 선수단과 첫 인사를 나눈 뒤 훈련을 지도했다. 기존에 팀을 이끌던 홍원기 감독이 전날(14일) 보직 해임되며 그가 감독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