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7일 잠실 KIA-LG전, 경기 시작 시간 오후 2시로 변경
오는 27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작 시간이 바뀌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잠실 KIA-LG전 개시 시간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변경 사유는 지상파 TV중계다. 이 경기는 KBS를 통해 전달된다.…
- 2024-04-1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오는 27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작 시간이 바뀌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잠실 KIA-LG전 개시 시간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변경 사유는 지상파 TV중계다. 이 경기는 KBS를 통해 전달된다.…
한화 이글스의 김민우(29)가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다만 선발 등판 일정은 최소 1~2차례 거르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 한화 구단은 15일 “김민우가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CT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굴곡근 염좌 소견을 받았다”며 “우선 일주일 간 휴식을 취한 이후 캐…
키움 히어로즈의 신인 내야수 이재상(19)이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쉬어간다. 키움은 15일 “이재상이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키움에 따르면 이재상은 전날(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뛰어난 선구안을 발휘해 4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4볼넷의 성적을 …
세계 최초로 ‘로봇 심판’까지 도입하며 공정성 강화에 힘을 쏟았던 KBO리그가 심판의 오심 은폐로 논란에 휩싸였다. 심판진에 대한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는 올 시즌부터 ‘로봇 심판’으로 불리는 ABS(자동 투구 시스템)를 전격 도입했다. ABS는 구장…
“그거 야구가 아니다. 선수들은 불만이 많다.”프로야구 롯데를 이끄는 김태형 감독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방문 경기를 앞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여기서 ‘그거’는 볼·스트라이크 자동 판정 시스템(ABS)입니다.ABS를 도입하면 투수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시즌 초반에는 타고…
올 시즌 가을 야구 이상을 노리던 한화 이글스가 최근 10경기에서 2승 추가에 그치며 뜨겁던 기세가 한풀 꺾였다. 시즌 초반 7연승을 달릴 때만 하더라도 분위기도 좋고 호재만 가득했는데, 이젠 악재까지 겹치고 있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
SSG 중심 타자 최정이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이승엽 두산 감독이 갖고 있는 한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 기록(467개)에 한 개 차로 다가섰다. 최정은 14일 KT와의 수원 방문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7회와 9회 연타석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개인 통산 466호 홈런을…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ABS(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utomatic Ball-Strike System) 오심이 발생했다.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NC와 삼성의 경기. NC가 1-0으로 앞선 3회 삼성의 공격에서 NC 이재학이 투구하던 도중 황당한 사건…
프로야구 심판이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BS)이 판독한 ‘스트라이크’를 ‘볼’로 바꾸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잘못을 숨기기 위한 담합 과정도 드러나 더욱 큰 충격을 줬다. 삼성 라이온즈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12-5로 승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KIA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KIA는 이번 주 6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단독 선두(14승…
대한민국이 제2회 SA 베이스볼5 아시아컵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베이스볼5 대표팀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대회 본선 라운드에서 태국을 세트 스코어 2-0(7-4 4-2)로 이겼다. 한국은 앞서 예선 라운드에서 2승1패로 대만(3승)에 이어 A조 2위…
SSG 랜더스의 거포 최정(37)이 KT 위즈전에서 홈런 2개를 추가하며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까지 2개만 남겨뒀다. 최정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T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를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내야수 김하성(29)이 LA 다저스전에서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장타와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이정후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작성…
두산 베어스가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에 당한 패배를 하루 만에 설욕했다. 두산은 13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전날 LG에 1-2 역전패를 당했던 두산은 하루 만에 이를 되갚고 시즌 8승(11패)째를 올려 8…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가 천신만고 끝에 한화 이글스를 꺾고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11-9로 이겼다. 이로써 KIA는 지난 9일 광주 LG 트…
“100% 자기 역할을 해줬죠.”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주장 자리에서 물러난 오지환을 감싸안았다. 염 감독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전적으로 도와주고 싶었다”며 오지환의 주장직 반납을 받아들인 이유를 설명했다. 오지환은 2022시즌부터 …
롯데가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자리로 내려왔습니다.롯데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방문 경기에서 키움에 4-9로 패했습니다.시즌 두 번째로 4연패에 빠진 롯데는 4승 12패(승률 0.250)가 되면서 이날 수원 안방 경기에서 SSG를 8-3으로 꺾은 KT(5승 13…
디펜딩 챔피언 LG는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주중 3연전에서 충격적인 3연패를 당했다.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 지붕 라이벌’ 두산과의 대결은 그래서 더욱 중요했다. 하루 빨리 연패에서 벗어나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했다. LG를 연패의 늪에서 구해낸 것 ‘수비 전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