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길 ‘청주간첩단’ 증인 출석…“신빙성 없어 의례적으로 한 말”
이른바 ‘청주간첩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북동지회와 나눈 대화 내용은 의례적인 것이었다고 증언했다. 충북동지회가 국가 기밀을 북한에 보고했다는 검찰의 주장과는 사뭇 다른 내용이다. 송 전 대표는 4일 청주지법 형사11부(김승주 부장판사) 심리로 …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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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청주간첩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북동지회와 나눈 대화 내용은 의례적인 것이었다고 증언했다. 충북동지회가 국가 기밀을 북한에 보고했다는 검찰의 주장과는 사뭇 다른 내용이다. 송 전 대표는 4일 청주지법 형사11부(김승주 부장판사) 심리로 …

서울 최대 규모 재래시장이자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광장시장이 바가지 요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외국인들은 “한 번이니까 비싼 가격을 감수한다”고 말해 온도차를 보였다.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의 한 전집이 턱없이 적은 양의 …

황무성 전 성남시설관리공단(공사의 전신) 사장이 ‘대장동·위례 개발 사업 추진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뜻을 거스를 수 없지 않았냐’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질문에 “본인이 더 잘 알지 않느냐”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이는 대장동 사업 당시 개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검찰의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대해 “명백한 과잉수사, 괴롭히기식 수사, 불공정한 정치수사”라며 유감을 표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김동연 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단히 불쾌하다. 도를 넘고 무도하고 형평에 어긋하는 짓은 대한민국 검찰이 할…

가난을 원망해 부모 산소에 불을 질러 산불을 낸 5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경북 성주경찰서는 4일 야산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산림보호법 위반)로 A(5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0시 19분께 성주군 용암면의 한 야산에 불을 질러 임야 0.…

대전에서 70대 행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가 정신질환에 시달리다 범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가 조현병을 앓아왔다는 가족의 진술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0시30분께 대전 동구 판암동의…

태평양 전쟁 당시 일제에 끌려가 강제로 노역을 하다 전투에 휘말려 숨진 조선인 피해자의 유해가 80년 만에 고국에 묻혔다. 일제강제노역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시민단체는 이 같은 조선인 피해자가 더 있다는 사실을 확인, 추도식에 불참한 일본 정부를 지적하고 사죄와 배상을 촉구했다. 행…

1시간 이상 걸리는 청주역과 제천 봉양역을 40분 만에 주파하는 충북선 고속화 철도가 2031년 개통한다.4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청주공항~제천 봉양역 85.5㎞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했다.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내년 기본·실시설계를 거…

‘깡통전세’를 계획적으로 만들고 차익을 챙긴 부동산 사기 조직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4단독(장병준 판사)은 사기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70대)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1심이 인정한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6월 빌라 등을 …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초 출생)가 가장 선호하는 회식은 ‘점심이나 저녁에 딱 1시간만 진행하는 간단한 회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AI 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2632명을 대상으로 ‘회식’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Z세대는 회식을 싫어할 것이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관련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항소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부원장 측 변호인단은 이날 1심 심리를 맡았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15대 파손 사고와 관련, 잠적했던 가해차량 운전자가 발생 6일 만에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4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차주 A씨(50대)가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이 아니고 사고 당시 늦게까지 …

광역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모녀를 치어 어머니가 숨졌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께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 한 도로에서 광역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모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A씨가 숨지고, 초등학생 B양이 부상을 입었다. 광역버스에는 …

30대 임신부가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구급차에서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4일 충북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31분쯤 ‘아이를 출산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진천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오은영 소방위, 백종현 소방장, 변인규 소방장, 김덕기 소방사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전남 순천시는 천연기념물 201호 큰고니가 순천만 인근 농경지에 조성한 새섬매자기(식물) 복원 습지에서 먹이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큰고니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겨울 철새로 사초과 새섬매자기 알뿌리 등 주로 식물의 뿌리나 줄기를 먹으며 월동한다.지난 10월5일 큰고니 7마리…

검찰이 10여년 전 갓 태어난 아기 둘을 잇따라 살해한 후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의 혐의를 유지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일희)는 4일 살인 혐의로 A씨(36·여)를 구속기소했다.검찰은 A씨의 구속기간을 1차례 연장해 보완수사를 진…

부산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제화물선 선원에게 마약을 공급한 30대 남성이 해양경찰에게 붙잡혔다. 4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7월 SNS에서 마약을 구매해 투약했던 국제화물선 선원 A씨(40대)를 구속한 뒤, A씨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B씨(30대)를 약 3…

내년 1월 1일부터 동·하절기 구분없이 오전 5시부터 한라산 입산이 가능해진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도록 탐방객 입·하산시간을 조정하기로 하고, 행정예고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는 현행 동절기, 하절기, 춘…

국내 1호 국가지정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가 의사 부족으로 축소 운영된다.충남 천안에 위치한 A대학병원 소아응급의료센터는 전문의 부족으로 오는 6일까지 7세 미만 환아의 진료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4일 밝혔다.전문의를 구하지 못하면 올해 남은 기간 7세 미만 환아에 대해에서는 주5일 진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무마 혹은 수사 관련 편의 제공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고위직 경찰 간부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구속영장 기각 후 첫 조사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1부(부장검사 김선규)는 김모 경무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