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노총 간부 “국민들 노조보다 정부 지지”
3년 만에 재개된 노사정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서종수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노조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직설적이고 비판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오히려 정부를 지지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우리 노동계는 깊이 성찰해봐야 한다”고 6일 말했다. 노…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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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재개된 노사정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서종수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노조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직설적이고 비판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오히려 정부를 지지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우리 노동계는 깊이 성찰해봐야 한다”고 6일 말했다. 노…

정부가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비자 심사인원을 대폭 늘리는 등의 방식으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에 소요되는 시간을 4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조선업체의 수주가 늘면서 생산인력을 늘려야 하는데 국내 입국 절차에 시간이 걸려 외국인 근로자가 현장에 빠르게 투입되지 못…

김주현 금융위원장(사진)이 오후 6시까지 영업하는 탄력운영 은행 점포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단축한 은행 영업시간의 정상화를 당부했다. 시중은행들의 짧은 영업시간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지만, 노사 협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

지난해 11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파업 기간 인천신항 인근 도로에서 발견된 쇠못 700여 개는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비조합원들에게 불만을 품은 화물연대 조합원 2명이 뿌린 것으로 밝혀졌다. 쇠못이 발견된 날 윤희근 경찰청장이 인천신항을 찾았는데 피의자들은 “윤…

CJ대한통운 본사를 점거농성했던 택배노조 조합원 4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재물손괴, 업무방해, 건조물 침입 등 혐의를 받는 노조원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10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1층 로비와 사무실…
10년 넘게 끌어온 현대중공업 노사의 통상임금 소송에 대한 법원의 조정 결정안이 나왔다. 노사가 조정안을 수용할 경우 사측은 최소 6300억 원이 넘는 미지급 임금을 근로자 3만5000명에게 지급해야 한다. 3일 현대중공업 노사에 따르면 부산고등법원은 최근 통상임금 소송에 대한 조정…

고용노동부가 올초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치할 예정인 ‘상생임금위원회’(상생임금위) 구상안을 이르면 이달 안에 내놓을 계획이다. 당초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산하에 설치되는 방안이 유력했지만, 고용부는 일정이 늦어질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정부 산하…

법원이 현대중공업 노사에 통상임금 관련 소송에 대한 조정 결정안을 통보했다. 사측이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고 이에 맞춰 부족한 임금과 수당, 퇴직금을 지급하라는 내용이다. 10년 넘게 끌어온 현대중공업 통상임금 소송은 끝을 보일 조짐이지만 또 다른 조선업체에서 통상임금 소송이 시…

배달노동자들이 플랫폼 기업 요기요에 배달료 프로모션 개편 중단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는 3일 오전 11시 서울시 서초구 요기요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요기요는 배달노동자 교통사고 유발하는 배달료 프로모션 개편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프로모…

“새벽 4시 5분 버스 첫차 시간을 15분만 꼭 좀 당겨주시면 안될까요? 사무직 직원들 나오기 전에 청소를 마치려면 강남역 정류장에 내리자마자 냅다 뛰어야 하거든요.” 146번 버스는 아침 일찍 나오는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주로 이용해 ‘새벽 만원 버스’로 유명하다. 이 146번…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강조하고 나서면서 올해 국회에서 치열한 입법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52시간제 탄력 운영 등 여야 간 이견이 큰 쟁점들이 포진해 있는 노동 개혁을 두고 새해 벽두부터 여야는 치열한 힘겨루기를 예고하고 있다. …

정의당은 2일 146번 버스 첫차 시간을 15분 앞당긴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정치쇼를 그만두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고 일하는 사람들이 땀의 대가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일을 하라”고 밝혔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법인세 등 부자…

지난해 한국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월 결과 대비 1.1%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직장인이 느끼는 괴롭힘 수준의 심각성은 9.2%포인트 높아졌다. 사단법인 직장갑질119는 2일 지난해 4분기(10~12월) 직장 내 괴롭…

정부가 올해 ‘고용 한파’를 대비해 30조 원 규모의 일자리 예산을 확정했다. 직업훈련 등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청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도 늘린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정부의 일자리사업 예산은 30조3481억 원 규모다. 지난해(31조5809억 원)보다 3.9…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직무 중심·성과급제로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과 귀족 강성 노조와 타협해 연공서열 시스템에 매몰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차별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연공서열 타파 등 노동 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업에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유력하…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직무 중심·성과급제로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과 귀족 강성 노조와 타협해 연공 서열 시스템에 매몰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차별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가장 먼저 노동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
내년 1월 1일부터 사라질 예정인 ‘8시간 추가 연장 근로제’ 관련해서 정부가 1년의 계도 기간을 부여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주 52시간 근로제’에 따른 법정 근로시간을 지키지 못한 30인 미만 영세 기업이 무더기로 처벌되는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화물차 안전운행을 위해 도입된 안전운임제가 폐지를 앞둔 가운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30일 “어떤 폭압이 있어도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했음에도 안전운임제 연장안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지난…

화물차 운송 종사자들의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가 결국 별다른 대안 없이 폐지되면서 산업현장에선 당장 내년 1월 운임 기준을 둘러싼 혼란이 불가피해졌다. 여야가 올해 종료되는 안전운임제 연장 법안을 두고 다투다가 마지막까지 해법을 내놓지 못 한 데 따른 피해다. ● “연초 물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