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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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군용기 고속도로 스치듯 비상착륙…“영화 장면 같아”

      미국 군용기가 저공 비행으로 비상 착륙하는 과정에서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영상이 공개됐다. 다행히 간발의 차로 주행하던 차량을 피해 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공군은 엔진 문제라는 조종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미국 CNN, …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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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J “시진핑, 트럼프에 ‘대만 독립 반대’ 밝히라 요구할 것”

      WSJ “시진핑, 트럼프에 ‘대만 독립 반대’ 밝히라 요구할 것”

      오는 30일 미·중 정상회담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이 대만의 독립에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는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는 이날 ‘시진핑은 미국이 대만 독립에 반대하길 원한다’는 사설…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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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빨리 오른’ 금값, 온스당 4000달러 붕괴…“거품 걷히는 중”

      ‘너무 빨리 오른’ 금값, 온스당 4000달러 붕괴…“거품 걷히는 중”

      쉼 없는 랠리를 이어오던 금값이 일주일 만에 9% 넘게 하락하며 ‘거품이 빠지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7주간 27% 급등해 지난 20일 온스당 4381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불과 일주일 만에 9% …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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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르노빌 들개, 털이 파랗게 변해…방사능 때문?

      체르노빌 들개, 털이 파랗게 변해…방사능 때문?

      폐허 도시 ‘체르노빌’ 인근에서 털이 파랗게 변한 유기견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개들은 1986년 체르노빌 원전 폭발 당시 주민들이 피난하며 두고 간 반려견들의 후손이다.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비영리 단체인 ‘도그스 오브 체르노빌(Dogs of Chernobyl)’…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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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아사히 “한일 정상회담 30일 개최 조율”

      日아사히 “한일 정상회담 30일 개최 조율”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첫 정상회담을 오는 30일에 개최하는 방향으로 양국 정부가 조율 중이라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다.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30일 한국을 찾아 이 대통…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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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3선 하면 정말 좋을 것…부통령 출마는 안해”

      트럼프 “3선 하면 정말 좋을 것…부통령 출마는 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헌법상 금지된 3번째 대통령 임기 도전에 대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I would love to do it)이라며 관심을 드러내는 듯한 발언을 내놨다. 다만 부통령으로 ‘우회 출마’하는 방안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27일(현지 시간) 로…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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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中, 정상 담판앞 휴전… “희토류 통제-관세 유예”

      美中, 정상 담판앞 휴전… “희토류 통제-관세 유예”

      미국과 중국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30일 한국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와 관세 추가 부과 등 상대를 겨냥한 강경 조치를 자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1년 유예하기로 하고, 미국도 다…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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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토류 확전 막은 美中… 베선트 “성공적 합의틀 마련” 中도 “진전”

      희토류 확전 막은 美中… 베선트 “성공적 합의틀 마련” 中도 “진전”

      “미중 정상이 목요일(30일) 한국에서 논의할 매우 성공적인 프레임워크(framework·합의의 틀)를 만들어 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6일(현지 시간) 허리펑(何立峰) 중국 국무원 부총리 등과 말레이시아에서 이틀간 가진 5차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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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세 ‘할머니 코끼리’ 위해 과일로 채운 생일상

      72세 ‘할머니 코끼리’ 위해 과일로 채운 생일상

      미얀마 양곤 동물원의 암컷 코끼리 ‘모모’가 26일 72번째 생일을 맞아 동물원 측이 준비한 대형 과일 케이크를 먹고 있다. 1961년부터 이 동물원에서 지낸 모모는 평균 수명(약 50년)을 훌쩍 넘겼다. 동물원 측은 그의 약한 이빨 등을 감안해 바나나 등 무른 과일을 주로 먹이고 있…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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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韓 직항 항공편 재개 논의 중”…현실화 ‘미지수’

      러 “韓 직항 항공편 재개 논의 중”…현실화 ‘미지수’

      러시아 정부가 한국 직항편을 다시 운영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27일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27일 현지 매체 이즈베스티야 인터뷰에서 양국 항공사가 접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루덴코 차관은 “기업들이 서로 지속적으로 접촉 중이며 많은 부분이 당국 입장에 달…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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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만에 日王 만난 트럼프 “다카이치와 미일 관계 강화”

      6년 만에 日王 만난 트럼프 “다카이치와 미일 관계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6년 만에 일본을 방문하며 나루히토 일왕과 면담했다. 28일 트럼프 대통령과 일본 정치 사상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회담도 예정돼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정치적 사상을 계승하는 전략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할 것이…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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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트럼프’ 밀레이, 트럼프 58조 지원에 중간선거 압승

      ‘아르헨 트럼프’ 밀레이, 트럼프 58조 지원에 중간선거 압승

      “아르헨티나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속한 강경 우파 성격의 집권 자유전진당이 26일 열린 중간선거에서 승리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2023년 12월 취임 후 줄곧 자신을 지지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 …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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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김정은 만나러 북한 갈 수 있다”…대북 제재 완화도 시사

      트럼프 “김정은 만나러 북한 갈 수 있다”…대북 제재 완화도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대화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일본 도쿄로 향하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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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장 결혼생활’ 85년으로 마감…106세 남편 먼저 떠났다

      ‘최장 결혼생활’ 85년으로 마감…106세 남편 먼저 떠났다

      현존하는 부부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왔던 부부 중 남편이 눈을 감았다. 1940년 결혼한 이들은 85년가량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 아내는 “우리의 오랜 결혼 생활의 비결은 아주 간단하다. 사랑”이라고 말했다.기네스 월드 레코드(GWR)는 장수 노인 연구…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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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이 中외교, 미중회담 앞두고 “무역의 정치화 종식해야” 비판

      왕이 中외교, 미중회담 앞두고 “무역의 정치화 종식해야” 비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7일 “다극화된 세계가 도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일방주의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배런스 등 외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20회 란팅 포럼 …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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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별 확인 거부한 성전환 수영선수, 여자부 석권 기록 박탈

      성별 확인 거부한 성전환 수영선수, 여자부 석권 기록 박탈

      성전환(트랜스젠더) 수영선수인 아나 칼다스(47)가 성별 확인 검사를 거부해 2030년까지 5년간 국제수영연맹 주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칼다스는 올 4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마스터스 수영(U.S. Masters Swimming) 대회에서 여자 45~49세 부문…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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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교했더니 집안 텅텅…아들 몰래 이사간 엄마 왜?

      하교했더니 집안 텅텅…아들 몰래 이사간 엄마 왜?

      12살 아들이 학교에 간 사이 몰래 짐을 몽땅 챙겨 이사를 떠난 미국 여성이 아동 방임 혐의로 기소됐다. 이 여성은 평소 동거남이 아들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자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25일(현지 시간) 피플, KWTX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텍사스주 코퍼러스코브에 사는 …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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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미녀가 마약조직 두목이었어?” 팔로워 수십만 인플루언서 정체 깜짝

      “저 미녀가 마약조직 두목이었어?” 팔로워 수십만 인플루언서 정체 깜짝

      SNS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공개하며 큰 얻기를 얻고 있는 떠오르는 20대 인플루언서가 마약 밀매 조직의 총책으로 지목돼 경찰에 체포됐다.26일(현지시간) 피플, 뉴욕포스트, 더선 등 복수의 해외 언론에 따르면, 팔로워 37만 명을 보유한 브라질 인플루언서 멜리사 사이드(23) …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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