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대출 창구 문 닫히자… 갖고 있던 ‘마통’ 불났다
은행들이 대출 총량 규제의 한도를 맞추기 위해 연말 대출 창구 문을 잇따라 닫으면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세가 둔화됐다. 반면 신용대출은 마이너스통장을 중심으로 4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11월 27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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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대출 총량 규제의 한도를 맞추기 위해 연말 대출 창구 문을 잇따라 닫으면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세가 둔화됐다. 반면 신용대출은 마이너스통장을 중심으로 4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11월 27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취임 이후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해 온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와 관련해 조(兆) 단위 과징금을 사전 통보하며 은행권 자본건전성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금융당국은 과징금의 자본비율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0일 금융당국과 금…

올해 들어 국민연금이 개인투자자보다 더 공격적으로 해외 주식 투자를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 개미’가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는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오히려 국민연금의 해외 주식 투자 증가 폭이 크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해외 시장이 주목…
부동산 투자를 중심으로 급증한 가계부채가 소비를 제약하는 구조적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부동산발 가계 부채 누증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 신용(빚)이 민간 소비 증가율을 2013년부터 매년 0.40∼0.44%포인트씩 둔화시켰다. 국…

올해 들어 국민연금이 개인투자자보다 더 공격적으로 해외 주식 투자를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 개미’가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는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오히려 국민연금의 해외 주식 투자 증가 폭이 크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해외 시장이 …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에서 기업들이 가입한 ‘달러 예금’ 잔액이 한 달 새 21%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최대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조선,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대기업들이 대미 투자를 위해 달러를 환전하지 않…

부동산 투자를 중심으로 급증한 가계부채가 소비를 제약하는 구조적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부동산발 가계 부채 누증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 신용(빚)이 민간 소비 증가율을 2013년부터 매년 0.40~0.44%포인트씩 둔화시켰다. 국내…

은행들이 대출 총량 규제의 한도를 맞추기 위해 연말 대출 창구 문을 잇따라 닫으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세가 둔화됐다. 반면 신용대출은 마이너스통장을 중심으로 4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27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

원화 가치 하락으로 한국의 올해 달러 환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최근 ‘연례협의 보고서’에서 국제 비교 지표인 올해 달러 기준 명목 GDP를 1조8586억 달러로 추산했다. 지난해 1조8754억 달러보다 168억…

정책 금융상품인 보금자리론의 판매 실적이 1조 8000억 원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6000억 원대)와 비교하면 약 3배 늘어난 수준이다.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 따른 시중은행의 금리 인상과 대출 취급 제한이 이어지면서, 정책대출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3…

29일 제 120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 2, 4, 16, 20, 32’가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다.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이다. 각각 23억5729만9875원을 받는다.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0명으로…

“코스피 4100, SK하이닉스 60만 원 선 위에서 ‘빚투’가 폭증했다던데, 보통 자기자본비율이 25% 밑으로 내려가면 반대매매가 터지니까 주가가 고점에서 20% 마이너스일 때부터 조심해야 한다. 반대매매 물량을 감안하면 SK하이닉스 주가가 48만 원까지 밀릴 수 있다고 본다.”코스…

“달러가 비싸지면서 사무실 운영비를 줄였어요. 해외 구독형 프로그램 이용료를 대느라고요.”서울 강남구의 한 광고 스타트업 최고기술책임자 김상호(가명·33) 씨는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김 씨의 회사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해외 프로그램 구독료로 월 2000만 원 넘게 쓰는…

LG그룹 지주사 및 계열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전량 소각에 나섰다. ㈜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그룹 8개 상장사는 28일 일제히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을 공시했다. ㈜LG는 올 9…
![[지표로 보는 경제]11월 29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8/132867198.1.jpg)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을 불완전판매한 5개 은행에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인 약 2조 원을 통보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KB국민, 신한, 하나, NH농협, SC제일 등 은행 5곳에 홍콩H지수 ELS 과징금(과태료 포함)을 사전 통지했다. 합산 …

“달러가 비싸지면서 직원 채용을 줄였어요. 해외 구독형 프로그램 이용료를 대느라요.”서울 강남구의 한 광고 스타트업 최고기술책임자 김상호(가명·33) 씨는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김 씨의 회사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해외 프로그램 구독료로 월 2000만 원이 넘게 쓰는데,…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을 불완전판매한 5개 은행에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 약 2조 원을 통보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KB국민, 신한, 하나, NH농협, SC제일 등 은행 5곳에 홍콩H지수 ELS 과징금(과태료 포함)을 사전 통지했다. 합산 과징…

국내 업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445억원 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별도 보상 신청 과정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비트가 회원 장부상 발생한 손실을 자체적으로 메우면서다.28일 업비트에 따르면 이번 해킹 사고로 인한 회원 장부상 가상자산 수량 변화는 없을 예정이다.…

금융당국이 마약·도박 범죄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만 되도 해당 계좌를 정지할 수 있는 선제적 거래정지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금융당국은 또 ‘코인 실명제’로 불리는 트래블룰 규제를 100만 원 이하 거래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8일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열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