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지인을 통해 첫 심경 "걱정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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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2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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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말라는 말만…”

이지아와 결혼, 이혼, 소송 등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서태지가 한 지인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이 지인은 22일 스포츠동아와 전화통화에서 “어제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서 어떻게 지내는지 등의 메일을 보냈다”며 “답장에 자신은 잘 있으니까 너무 놀라지 말고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 지인은 서태지가 데뷔했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가장 친한 인사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 지은은 이어 “다른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이번 일로 언급한 내용은 그게 전부였다”면서 “본인이 돌아오면 입장도 정리하지 않겠냐”고 덧붙여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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